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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6

속초 향성사지삼층석탑(보물 443호), 외설악으로 들어가는 도로에 외로이 서 있는 통일신라 석탑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옆에 외로이 서 있는 향성사지삼층석탑이다. 보물 443호로 지정된 이 석탑은 2층의 기단부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높이 4.33m로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통일신라 석탑이 정형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만들어진 석탑이다. 인근에 있는 국보 122호로 지정된 진전사지 삼층석탑에는 이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부조상이 새겨져 있지만, 이 석탑 몸돌이나 기단부에는 조각상이 새겨져 있지 않고 간결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 석탑이 있는 자리는 설악산 신흥사의 전신인 신라고승 자상이 653년에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는 향성사가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현재 향성자시삼층석탑은 설악켄싱턴스타호텔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아마 호텔이 있는 자..

[설악산 신흥사] 외설악에 자리잡은 유명한 사찰

신흥사는 설악산에 자리잡은 사찰로서 백담사 등을 말사로 거느리고 있는 주 사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의 유명세로 인해서 불국사와 더불어 가장 많은 사찰이지만 실제 규모는 크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찰은 깊은 산중에 자리한 사찰답게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보전을 주불당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길과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신흥사 탐방 1. 범종각, 보제루 2. 주 불전인 극락보전 3. 명부전과 삼성각 4. 주변 풍경 신흥사를 오르는 숲길입니다. 돌담이 정겨워 보이고 수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출입문인 사천왕상이 있는 문입니다. 출입문을 들어..

전국 사찰 2010.09.12

설악산 신흥사, 사찰 주변 풍경

신흥사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과 대청봉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규모는 크지 않고 숲속에 은신해 있는 듯한 사찰입니다. 주위가 설악산의 울창한 수목으로 뒤덮혀 있는 산중 사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악산 신흥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 돌담길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신흥사에서 뒷편으로 보이는 권금성과 케이블카. 신흥사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는 건물인듯. 신흥사 마당에 있는 당간지주(?) 신흥사 주 불전인 극락보전 앞 마당. 신흥사 주불전인 극락보전과 명부전 신흥사 입구에 있는 보제루와 범종각

전국 사찰 2009.11.11

설악산 신흥사, 불전들 (삼성각, 명부전)

신흥사는 규모가 아담하기때문에 부처님을 모신 불전이 많지 않고 내세를 중시하는 사찰의 성격으로 주불전인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보전과 보조 성격의 불전으로는 지장보살을 모신 명부전이 있고 민간신앙과 관련된 삼성각이 있습니다. 신흥사의 명성에 비해서는 불전이 많지 않다. 신흥사 중심불전인 극락보전 좌측에 자리한 명부전. 신흥사는 사실상 극락보전과 명부전으로 이루어진 사찰로 내세를 중시하는 사찰의 성격을 보여준다. 한국의 사찰에서 빠질 수 없는 민간 신앙과 관련된 삼성각. 명부전과 극락보전이 나란히 있고 뒤쪽편 언덕에 삼성각이 있다.

설악산 신흥사, 주불전인 극락보전

신흥사의 주불전인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보전이다. 일반적인 사찰은 대웅전을 주 불전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깊은 산중에 있는 까닭에 극락보전이 주불전으로 되어 있다. 전형적인 조선시대에 건립한 불전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크지는 않지만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의 중심불전인 극락보전. 신흥사의 명성에 비해서는 소박한 규모의 건물이다. 극락보전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건물자체는 조형미가 뛰어난 건물이다. 명부전과 나란히 있는 극락보전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에서 본 극락보전 신흥사 극락보전 편액. 극락보전은 서까래에 화려한 단청을 하고 있으며, 기둥뿐 아니라 기둥사이에도 공포를 세워서 지붕을 지탱하는 조선시대 건축양식인 다포계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건물은 신흥사의 중심 전각으로 조선시대..

[설악산 신흥사] 사천왕문, 범종각, 보제루

신흥사는 외설악 지구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설악산 땅이 신흥사 소유로 되어 있어 매우 큰 절처럼 느껴지지만 신흥사에 들어서면 크지 않은 아담한 사찰규모임을 알 수 다. 입구는 단촐하게 사천왕문 하나만 있고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제루와 범종각을 볼 수 있고 그 너머에 본당인 극락보전이 있다. 설악산 신흥사의 입구인 사천왕문 신흥사 입구인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보제루와 범종각 신흥사 보제루. 조선후기에 세워진 건물이다. 본당인 극락보전 앞에서 바라본 보제루 측면에서 본 보제루 보제루와 나란히 있는 범종각입니다. 신흥사 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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