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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심벨 10

이집트 아스완, 댐과 아부심벨로 유명한 도시

아스완은 이집트 남쪽 나일강 상류 방향의 수단과 국경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아스완 이집트의 남쪽국경 도시로 성장해 왔다. 아스완에서부터 나일강 상류방향에는 나일강 제1폭포지대가 있어 배의 운항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국경지대가 형성되어 왔다. 이 곳부터는 나일강 상류지역은 이집트인의 땅인 아닌 누비아인의 땅이었고 아스완하이댐 공사이후 많은 누비아인들이 아스완지역으로 이주해 와서 살고 있다. 아스완은 이집트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경 무여도시답게 경제적으로는 타 지역에 비해 풍요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도시또한 아스완댐 공사이후 매우 잘 정비 되어 있고 많은 유람선들이 룩소르와 아스완 사이를 운항하고 있어서 관광이 매우 활성화..

이집트(Egypt) 2010.09.01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호루스의 매 석상, 기록들

아부심벨의 람세스2세 신전앞에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석상 발아래에는 파라오를 상징하는 호루스의 매를 푷현한 석상들이 있고 여러가지 형태의 장식들과 람세스2세의 업적을 찬양하는 듯한 상형문자로 적혀진 기록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람세스2세 신전 제일 앞을 장식하고 있는 호루스의 매를 표현한 석상. 호루스는 매의 머리를 가진 신이다. 호루스신은 세가지 형태가 있는데 여기서는 역대 파라오로 화신하여 왕권의 신성한 측면을 보여주는 호루스라고 여겨진다. 람세스2세를 상징하는 2개의 카르투슈가 벽변에 새겨져 있다. 왼쪽편은 '우세르-마투-라'와 '세테프-엔-라', 즉 라는 뜻이고, 오른쪽편은 를 뜻하고 있다. 신전앞에 비석처럼 서있는 부조. 그림과 그밑에 상형문자로 내용을 적어 놓고 있다. 신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람세스2세의 여자들

아부심벨의 람세스2세 대신전 입구의 거대한 석상 무릎 옆에는 람세스2세의 부인, 어머니, 딸 들의 석상이 축소된 형태로 세워져 있다. 그 들은 보호자인 람세스 2세에 비해 연약해 보이지만 그 들은 역할은 '카'의 에너지가 대형 석상들 속에 머물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람세스2세의 거대한 석상 무릎아래에 위치한 람세스2세의 여인들. 구분은 잘가지 않지만 그중 큰 석상이 왕비의 석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중간에는 부활을 상싱하는 앙크의 십자가를 든 여인이 있다. 각 석상마다 약간씩 다른 형태로 람세스2세 여인들의 석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아래로 상형문자로 쓴 기록들이 보입니다. 석상 발아래에 작은 크기로 람세스2세의 여인들 새겨놓고 있다. 1. 브리태니커사전 2. 람세스2세 이집트의 위대한 태양,..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람세스2세의 석상들

아부심벨 람세스2세 신전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좌상으로 높이 20m에 달하는 이 석상은 기자의 피라미드와 함께 이집트 고대문명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네페르타리를 비롯한 가족(여인들)의 조상이 발쪽에 새겨져 있다. 람세스2세 대신전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좌상 대신전 입구 오른쪽에 있는 2개의 람세스2세 좌상. 발쪽으로는 부인인 네페르타리와 그의 딸들을 새긴 석상이 있다. 대신전 입구 오른쪽 편 2개의 석상. 하나의 석상은 파괴되어 하반신부분만 남아 있다. 이석상은 옛날에 지진으로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제일 오른쪽과 왼쪽의 석상. 앞쪽에는 파라오의 권위를 상징하는 호루스의 매가 있다. 람세스2세 석상의 얼굴부분. 1. 브리태니커사전 2. 람세스2세 이집트의..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네페르타리 신전

이 신전은 근원적인 어머니이자, 사랑과 음악과 기쁨의 부인인 하토르 여신이 사는 '입셰크의 신성한 산'에 바위를 파서 만들어 놓은 소신전으로서 람세스2세의 부인인 네페르타리와 하토르 여신에게 바쳐졌다. 신전 입구에는 절벽에서 걸어나는 듯한 여섯개의 입상이 특징적이다. 네페르타리 신전의 외부 모습. 6개의 석상이 나일강을 향해 걸어 나올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좌우 양측의 머리에 뿔모양의 장식을 한 것이 여왕의 화신이고 나머지는 왕의 화신이다. 우측편에 자리한 세개의 석상 좌측편에 자리한 세계의 석상 신전을 들어가는 입구. 입구 양쪽으로 람세스2세를 상징하는 라는 뜻의 카르투슈가 새겨져 있다. 멀리서 바라본 네페르타리 신전의 모습 크게 보기 람세스2세의 대신전 북쪽 백여미터 떨어진 곳에 왕의 위대한 ..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람세스2세 대신전 입구

아부심벨의 4개의 거대한 석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 람세스2세 대신전의 입구이다. 이 신전은 람세스2세와 세명의 주신(아몬 신, 라 신, 프타 신)에게 바쳐진 신전으로 신전 내부는 암굴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입구에는 람세스2세의 석상과 축소된 그의 가족들의 석상이 서 있다. 아부심벨의 람세스2세 대신을 들어가는 입구.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입구에서 안쪽을 살짝 찍어보았으나 내부의 모습을 볼 수는 없다. 입구 주위로 각종 기록들이 그림과 상형문자로 적혀 있다. 신전 입구 양쪽에 새겨진 부조입니다. 많이 보던 그림 같은데 내용은 잘 모르겠음. 가운데에 람세스2세의 카르투슈가 적혀있습니다. '우세르-마트-라', 즉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신전 입구의 위쪽에 새겨진 부조와 조각상. 히타히트와 전쟁에 관한 기..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히타이트와의 카데시전투를 묘사한 입구의 부조 벽화들

아부심벨신전은 람세스2세가 그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만든 신전답게 입구부터 그와 관련된 부조들로 장식되어 있다. 물론 지금의 신전은 원래의 위치가 아니지만 최대한 원형을 복구했으리라 생각된다. 입구에 있는 부조들은 카데시 전투에서의 승리를 찬양하는 부조와 관련된 상형문자 기록으로 시작되어 그의 집권시 백성들을 다스리는 모습의 부조 등이 있다. 입구에서 정면으로는 넓은 나세르호수가 보이고 해가 뜨는 동쪽으로 비스듬히 람세스2세의 석상이 보인다. 아부심벨 신전으로 들어오는 길에 새겨진 부조 벽화들. 히타이트인 포로를 학대하는 장면, 람세스2세가 곤경에 빠진 장면, 왕으로서의 전쟁자문을 듣는 장면 등이 있다. 람세스2세가 포로의 머리카락을 잡고 있는 의식적인 장면을 그린 부조벽화. 람세스2세는 자신이 세운 ..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거대한 석상이 앉아 있는 신전 전경

나일강에 자리한 나세르호수 옆 언덕에 자리한 아부심벨 신전은 거대한 석상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원래의 위치에서 아스완댐 건설로 현재의 위치에 옮겨진 신전의 웅장한 모습이다. 거인이 앉아 있는 듯한 람세스2세의 4개의 석상이 아주 인상적인 모습으로 이집트를 대표하는 장면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입구를 돌아들어 가면서 보이는 아부심벨 신전. 람세스2세 석상의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면에서 석상 전체의 모습이 드러났다. 멀리서 피라미드가 보일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앞쪽에서 본 아부심벨 신전앞의 람세스2세의 석상, 좌측에서 2번째 석상의 얼굴과 몸통이 파괴되었다. 정면에서 바라본 석상과 아부심벨 신전 출입구. 석굴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바라..

이집트(Egypt) 2010.01.13

[아부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아부심벨 가는 사막길

아부심벨은 아스완에서 100km 이상 남쪽으로 떨어진 아스완댐으로 호수가 된 나일강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아스완은 이집트에서는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된 도시이고, 이 아스완에서 아부심벨 신전이 있는 곳까지는 사막길을 3시간 이상 달려가야만 도착할 수 있다. 예전에 이 근방에서 테러가 있었던 관계로 아부심벨 신전까지 갈려면 새벽6시와 오전11시 단 2번만 무장경찰의 호위 아래 단체로 출발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본의와는 상관없이 아부심벨을 갈때는 새벽에 출발하여야 하고 사막에서의 일출을 비몽사몽 볼 수 있다. 아마 풀한포기 없는 끝없는 듯한 사막길을 달려보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 아침 동녁에 해가 뜨기 직전의 이집트 사막의 풍경. 풀 한포기 없고 중간 중간의 풍경이라고는 이런 돌..

이집트(Egypt) 2010.01.13

이집트 아부심벨신전 (Abu Simbel Temple) - 나일강을 가로막은 나세르호

아부심벨 신전 앞에 펼쳐진 거대한 인공 호수인 나세르 호수입니다. 아스완댐으로 인해 생긴 이 호수에 원래의 아부심벨신전은 수몰되어 있습니다. 비 한방울 오지 않은 사막한 가운데에 이렇게 많은 수량을 자랑하는 나일강이 흐른다는 것은 신의 은혜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광경입니다. 아부심벨 신전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광경이 나일강을 막은 거대한 나세르 호수입니다. 강 주위에는 풀한포기 찾아보기 힘든 메마른 사막입니다. 나세르 호수를 운항하고 있는 유람선입니다. 신전 앞에서 바라본 나세르 호수입니다. 가까이서 본 나세르 호수입니다. 멀리 풀한포기 없는 돌산들만 보입니다. 1960년대에 착공하여 1971년에 준공된 아스완 하이 댐으로 나일 강 물이 모아지면서 생겼다. 총용량이 1,640억㎥인 나세..

이집트(Egypt) 20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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