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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통도사 3

양산 영축산 통도사, 입구의 고목들

양산 통도사는 신라시대부터 대형 사찰로 존재해 왔고,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불보 사찰 답게 절의 조경을 예로부터 아름답게 꾸미는 전통이 있는 듯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양산 통도사 입구인 일주문 부근에는 많은 고목들이 심어져 있고, 이 고목들은 나름대로 규칙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면서 심어져 있는 듯 보입니다. 통도사 좌측편을 흐르고 있는 개울가를 감싸안고 있는 고목들 일주문 앞에 있는 오래된 고사목밑둥이 아주 굵고 형태가 아름답게 자란 고목입니다. 오래전부터 잘 가꾸어서 이런 모양이 나온듯(?)수명이 다되어 가는 듯....

전국 사찰 2010.09.13

양산 영축산 통도사 - 일주문

영취산 통도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일주문입니다. 통도사 옆을 흐르는 개울가에 자리한 일주문 다른 사찰에 비해 천왕문 및 사찰 본당과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통도사는 불보사찰답게 사찰의 조경이 잘 꾸며져 있고, 일주문 주위로는 절의 내력을 말해 주 듯 아름다운 고목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금빛으로 색칠한 '영취산통도사'라는 현판이 있는 일주문입니다. 앞에는 오래전에 고사한 고목줄기가 있습니다. 뒤쪽의 사천왕문과의 거리가 멀지 않고, 개울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일주문 안쪽에 있는 천왕문에서 바라본 일주문, 고목들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양산 영축산 통도사 - 극락전

양산 통도사는 우리나라의 불보 사찰답게 다양한 종류의 법당들이 있습니다. 그 중 사천왕문을 지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건물이 극락전입니다. 정면을 서쪽 서방세계를 향하고 있고 앞 마당에는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극락보전입니다. 내부에 불상이 살짝 보입니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우측편에 볼 수 있는 건물이 극락전입니다.석탑과 마주 보고 있는 극락전, 통도사란 절의 규모에 비해 크지 않은 듯 합니다.안내표지판아미타여래를 봉안하는 극락전은 아미타전이라고도 하며, 또 극락세계에서 영원히 평안한 삶을 누린다 하여 무량수전이라고도 한다. 아미타여래가 다스리는 곳이 서방 극락 정토이기 때문에 극락전은 언제나 중심 불전의 서쪽에 위치하여, 참배하는 사람들이 그곳을 향하도록 세워져 있다. 극락정토는 고통이 전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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