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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흥사지 2

[부여 박물관] 백제 중흥을 꿈꾼 서동요 주인공 백제 무왕

성왕이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긴 이래로 백제는 약 100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존재했었느데, 성왕, 위덕왕, 무왕, 의자왕 재위기간이 대부분으로 그 중 서동요 설화로 잘 알려진 무왕이 재위 기간 40여년으로 가장 길었다고 할 수 있다. 무왕대에는 신라와 자주 충돌하였며, 고구려를 견제하기 위해 수나라.당나라와 교류하였다. 무왕대에는 신라 공격에 자주 군대를 동원하고 미륵사나 궁궐 남쪽 연못(궁남지)를 파는 토목공사를 많이 일으녀 국력이 많이 소모되어 백제 패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백제 무왕과 관려된 유적으로는 삼국사기에 무왕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왕흥사가 있는데, 이 사찰은 최근에 출토된 왕흥사지 목탑지에서 출토된 청동사리함에 이 사찰이 위덕왕대에 577년에 세워졌다고 하며, 죽은 그의 아들을..

지역박물관 2012.06.08

부여 왕흥사지, 낙화암 건너편 백마강변에 자리잡은 백제의 옛 절터

부여 왕흥사지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 부소산성 낙화암에서 보면 백마강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의 옛 절터이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여러 문헌에 이 사찰에 대한 여러 기록들이 남아 있었던 사찰이다. 지금은 남아 있는 흔적이 그리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여러 차례의 발굴 조사에 의해서 기와편을 비롯하여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문헌상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 사찰의 존재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왕흥이라고 적힌 기와편이 현재의 절터에서 출토됨으로써 이 곳이 옛 왕흥사 절터임이 세상에 알려졌다. 왕흥사는 백제의 수도 사비성 왕궁이 있었던 부소산성과 백마강을 경계로 마주보고 있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제의 사비성 시절에 도성과 가까운 중요한 사찰이었다고 한다. 왕궁에서 나룻배를 타고 백..

절터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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