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용장사지 2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보물 913호)

경주 남산 용장사 절터에 남아 있는 마애여래좌상(보물 913호)이다. 삼층석탑 아래 바위에 돋을새김으로 불상을 새겨 놓았다. 얼굴은 원만하게 표현했으며 신체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활력있는 형태, 세련된 선의 흐름 등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8세기 통일신라 불상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바위 옆 공간에는 석조여래좌상(보물 187호)이 남아 있다. 용장사 절터는 금오산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멀지 않은 용장사 계곡 정상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조선초 세조때 생육신인 김시습이 이곳에 머물면서 『금오신화』를 저술했다고 한다. 경주 남산 용장사 절터에 남아 있는 마애여래좌상(보물 913호) 바위에 돋을 새김한 불상으로 단순하지만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마애불상..

경주 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186호)

경주 남산 용장사 옛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보물 186호)이다. 바위를 1층 기단으로 삼고 그 위에 2층기단과 탑신을 올려놓고 있다. 통일신라 후기 정형화된 삼층석탑 형태를 하고 있는데, 주위 경치와 함께 아름다운 조형미를 만들고 있다. 절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용장사는 금오산 정상부 서쪽 용장사 계곡 정상에 자리잡고 있었다. 사찰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며, 절터에는 삼층석탑으로 비롯하여 석조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이 남아 있다. 조선초 천재이자 생육신 중 한명인 김시습이 머물면서 『금오신화』를 저술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경주 용장사 계곡 정상부에 남아 있는 삼층석탑(보물 186호). 경주 남산을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형미를 만들어 내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