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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 2

해남 고산유적지 추원당, 해남땅에 처음 터를 잡은 어초은 선생 제사를 위한 제각(재실)

고산 윤선도 선생 고택을 옆으로 돌아서 숲속길을 조금 걸어들어가면 오래된 것 같은 고택을 볼 수 있는데, 해남땅에 처음 터를 잡은 고산선생의 고조부인 어초은 윤효정의 제각으로 실제로는 1935년에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제사를 지내는 곳은 하니고 제사준비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숙식을 하거나 문중회의를 하는 곳을 재실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해남윤씨가 이 일대에서 부를 이룬 집안으로서 규모가 상당히 큰 재실이라고 할 수 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지은 건물로 정문은 솟을대문을 하고 있으며, 상당히 웅장하게 지었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축대 위에 추원당 건물이 있다. 일반 주택이 아니라 재실 목적으로 지었기때문에 건물 규모는 큰 편이다. 추원당 현판과 계단 제사난 문중회의 같은 행사시 많은 사람..

녹우당 사랑채, 고산 윤선도 선생이 살았던 해남 윤씨 고택

해남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 선생이 살았던 고택으로 그의 고조부인 어초은 윤효정이 이 곳에 터를 잡으면서 지은 건물이다. 녹우당은 사랑채와 안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솟을대문이 정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고, 고산 사당이 있는 동문쪽으로 들어서면 'ㄷ'자형 안채가 자리잡고 있다. 현재의 녹우당 사랑채는 효종이 윤선도에게 내려준 수원에 있던 집을 이곳으로 옯긴 것이라고 한다. 현재 녹우동은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약간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산 윤선도의 흔적을 찾아서 이 곳을 찾아오고 있다. 녹우당 사랑채. 효종이 내려준 수원집을 이 곳 해남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ㄷ'자형의 안채와 합쳐져서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후기 상류층에서 유행한 저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택_정원 20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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