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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4

[성균관] 명륜당 마당 은행나무(천연기념물)와 고목들

성균관 명륜당과 대성전 사이 마당 한 가운데 있는 수령이 5백년쯤 되는 은행나무 한쌍입니다. 성균관에서 잘 자꾼 나무라서 비슷한 수령의 은행나무에 비해서 줄기가 아주 두껍고 아주 울창하게 자랐습니다. 주위에는 여러 그루의 고목이 있기는 하지만 은행나무의 기세에 눌려서인지 크게 자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륜당 마당의 은행나무보다는 약간 작지만, 대성전 마당에도 아주 크게 자라 은행나무가 있어 성균관대학 들어가는 길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성균관 문묘의 대성전과 명륜당 사이 마당에 우뚝 솟아 있는 한 쌍의 은행나무입니다. 임진왜란 경에 심었다고 하는데 사람이 잘 가꾼 나무라서 그런지 상당이 굵고 곧게 자라고 있습니다. 성균관 문묘 은행나무는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은행나..

양평 용문산 용문사

양평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사입니다. 은행나무로 인해 유명한 오래된 사찰이지만 실제 규모는 생각보다는 매우 적습니다. 지금은 깊은 산중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옛날에는 깊은 산중에 있는 사찰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찰은 대웅전, 지장전, 삼성각과 최근에 지은 관음전이 있습니다만 그 건물의 규모나 배치에 큰 의미를 찾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일제 시대에 불타버린후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라고 합니다. ※ 용문사 탐방 1. 용문사 은행나무 2.용문사를 오르는 숲속길 3.용문사 입구 용문사 입구를 지키는 은행나무 옆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이 나타납니다. 용문사는 유명세에 비해 작은 사찰이라서 사천왕문 같은 별도의 입구가 없습니다. 용문사의 주불전인 대웅전입니다. 용문사는 불전의 배치 등..

전국 사찰 2010.09.12

[운길산 수종사] 두물머리 풍경과 은행나무

운길산을 올라서 산중턱에 위치한 이 곳 수종사를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경내 마당에서 볼 수 있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자 함일 것이다. 울창한 오월의 숲속길을 올라서 수종사 경내에 올라서면 발 아래로 북한강이 흐르고 멀리 양수리 일대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물론 비가 온 뒤 맑은 날씨에 이 곳에서 경치를 보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 큰 강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동해의 파도를 보는 것 같은 가슴속이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을 주는 곳이다. 수종사 강당인 삼천헌 옆 공간에서 내려다 본 두물머리의 풍경. 멀리 두물머리의 끝이 보이고,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3개의 다리를 볼 수 있다. 삼천헌 옆에는 이 절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한국의 풍경 2010.05.19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마의태자 전설이 깃든 나무

양평 용문사를 존재하게 하는 마의태자의 전설이 깃든 은행나무입니다. 천년 이상을 살아온 은행나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나무라고 합니다. 지금은 천년기념물로 지정되 보호되고 있습니다. 은행 열매가 지금도 떨어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입니다. 천년이상을 살아왔음에도 아직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천년을 넘게 살아온 용문사 은행나무입니다. 지금도 은행나무에는 은행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매일 은행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의 굵은 밑둥입니다. 용문사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은행나무 안내표지판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전국 사찰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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