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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2

아름다운 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 (봄)

대표적인 충무공 유적지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온양시내를 우회해서 흐르는 아산 곡교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가을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도 아름다운 길이었지만, 4월에 새로운 봄을 맞아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는 시점에도 새로운 멋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곡교천 변의 고수부지에 심은 유채꽃도 활짝 피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입니다. 봄이 되어서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니까 새로운 멋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이라서 높으신 분들이 많이 지나 다녀서 그런지 유독 이곳의 은행나무는 크고 울창해서 잘 가꾸어진 느낌이 듭니다. 전국을 여행하다보면 박정희 전대통령이 다니던 길에는 가로수가 유독..

한국의 풍경 2010.02.10

영주 부석사 - 일주문과 은행나무길

태백산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영주 부석사는 절 마당에서 내려다 본 경치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사찰이다. 부석사는 계곡이 아닌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지만 올라가는 길은 어렵지 않고 평탄한 편에 속하며, 일주문을 지나서 걸어가는 호젓한 길은 가을 은행나무의 노란색과 더불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겨주고 있다. 길 양쪽에 있는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 과수원의 사과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 준다. 물로 봄에 핀 사과꽃도 상당히 아름다운 길이다. 영주 부석사 일주문, 태백산 자락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부석사 일주분 동쪽편 언덕에 있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사과밭. 그 주변으로 김장 준비를 위한 채소들이 심어져 있다. 부석사 입구에서 일주문으로 오르는 은행나무길. 동쪽편에는 사과나무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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