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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전차 2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파라오의 전차와 휘장

투탕카멘의 무덤에는 황금마스크와 황금관 등 많은 보물이 묻혀 있었다. 무덤에 묻힌 보물 중 이집트를 대표하는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신왕국시대에 사용한 마차가 실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무덤에서는 모두 여섯대의 전차가 해체된 상태로 전실이 놓여 있었다고 한다. 그 중 3대는 행진용, 3대는 사냥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집트에서 전차는 힉소스시대 이후에 근동지방에서 들어온 새로운 기술이다. 전차를 타면서 쏘는 강력한 복합궁과 함께 전쟁의 혁신을 가져왔던 기술적인 진보라 할 수 있다. 힉소스로부터 전래된 전차와 복합궁은 강력한 왕의 무력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집트 벽화의 다양한 전투장면에서 전차를 탄 왕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무덤에는 전차를 비롯하여 인상적인 유물로는 왕..

지역박물관 2012.11.22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수많은 보물이 보관되어 있던 무덤의 여러 방들(전실, 별실, 보물의 방)

2012년 과천과학관에서 열렸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특별전은 실제 유물을 전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룩소르 서안 왕가의 계곡에 있는 이집트 신왕국 파라오였던 투탕카멘의 무덤을 이해하기 쉽도록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나일강 서안 바위계곡에 굴을 파서 조성한 파라오의 무덤들은 미이라를 보관하는 방인 현실을 비롯하여 죽은자가 사후세계에서 사용을 각종 생활도구와 보물들을 보관하는 여러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왕가에 계곡에 있는 왕들의 무덤들은 당시 미이라와 보물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각 방들을 꾸며 놓고 있는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벽화들만 볼 수 있으며, 투탕카멘의 무덤을 제외하고 무덤에 있던 유물들은 대부분 도굴당하여 남아 있지 않다. 20세기초 세기의 발굴이라고 할 수..

지역박물관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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