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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문 3

[맛집] 서울 자하손만두, 서울 성곽 창의문(자하문) 밖 첫번째 식당.

자하문(창의문)은 서울 성곽의 북소문에 해당하는 성문으로 옛날에는 실제로 사람의 왕래가 많지 않았던 성문이다. 물론 지금도 세검정과 광화문 도심을 연결해 주는 도로가 있지만, 다른 도로에 비해서 교통량이 많이 않은 곳이다. 자하문 밖에는 북악산과 인왕산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최근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 성곽길 개방, 벽사실 계곡의 유명세와 함께 새로운 도심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창의문을 나서면 정면에는 세검정 방향으로 도로가 있고, 동.서방향으로는 인왕산과 북악산 팔각정으로 연결된 도로가 있다. 이 곳에서 북악산 방향 도로변에는 일반 주택처럼 보이는 집에 자동차가 몰리는 식당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손만두로 유명한 '자하손만두' 집이다. 만두를 손으로 빚기는 하는데, 맛이 뛰어나다..

맛집 2010.10.24

[서울 성곽] 창의문(자하문), 한양도성 북소문에 해당하는 성문

창의문은 자하문이라고도 불리는 한양 도성의 서북쪽 방향에 위치한 성문이다. 세검정에서 청와대와 경복궁 방향으로 난 고갯길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후기 인조반정때 반란군들이 세검정에서 출발하여 이 곳 창의문을 통해서 지나갔다고 하며, 60년대 북한에서 침투한 김신조 일당도 이 곳을 지나서 청와대를 기습할려했던 곳이다. 창의문은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성문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에 속하며, 원래 이 길은 조선시대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 않았다고 한다. 한때 풍수상 좋지 않다고 하여 폐쇄되기도 한 성문이다. 창의문 아래에는 1.21 청와대 습격 당신 순직한 경찰들의 동상이 서 있고, 그 아래로는 이 곳의 청계천 발원지임을 말해주는 표지석이 있다. 인왕산길에서 북악산길로 가는 도로에서 보이는 창의문. 현재 창..

경주 토함산 불국사 - 대웅전 회랑과 출입문인 자하문

불국사 중심영역인 대웅전을 들어가는 출입문인 자하문과 대웅전을 둘러싸고 있는 회랑입니다. 불국사만의 특징으로 토함산 산중에 위치하고 있지만 석축을 쌓아서 평지처럼 만들어 평지 사찰의 특징인 회랑으로 둘러져 있다는 점입니다. 불국사에서는 불전인 대웅전이 아니라 석가탑, 다보탑을 중심으로 회랑으로 둘러싸인 공간이 신앙의 중심 영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3계단으로 이루어진 청운교, 백운교를 걸어올라서 자하문을 거쳐서 신앙공간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찍은 사진을 보면 당시에 남아있던 유적중에 하나가 이 자하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불국사 신앙의 중심 영역을 둘러싸고 있는 대웅전과 무설당의 회랑입니다. 이런 회랑구조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사용하고 있는 회랑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회랑은 중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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