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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78

가족주말농장 (6월2주), 토마토와 풋고추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다.

가족주말농장을 시작한지 1달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에는 5월에 심은 작물 중 토마토와 고추에 열매가 매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고추는 심은지 한달정도 되었지만 벌써 빠른 것은 꽃이 한번 피고 작은 풋고추가 달리기 시작했다. 이번주에는 지난번에 박아둔 고춧대에 노끈을 연결해 주었고, 줄기 아랫쪽에 있는 고춧잎을 따 주었다. 고추잎은 집에 가서 나물로 변신해서 반찬거리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지난번에 토마토, 가지, 오이들을 그 옆에 박아 둔 지지대에 묶어주어서 비가 와도 쓰러지지 않고 곧바로 자랄 수 있도록 고정시켜 주었다. 솜씨가 신통치 않아서 그런지 곧바로 자라지는 않는 것 같다. 지난주에 피기 시작했던 토마토 꽃잎이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다. 토마토는 50개를 심었는데 아직은 손실..

기타 2010.06.16

가족주말농장(6월1주), 고추꽃이 피기 시작하다.

주말농장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5월에는 비가 여러번와서 땅이 질척해 애를 먹엇는데 6월에 들어서는 비는 내리지 않고, 하지가 가까워지면서 해가 길어지고 햇살에 강해지고 있다. 잘 자랄것 같지 않았던 여러 작물들이 땅에 뿌리를 박고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있다. 제일 먼저 심은 감자는 벌써 꽃이 한창피었고, 잎이 무성해 어느덧 결실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은 묘종을 심은 고추는 몇개는 말라서 잘 자라지 않았지만 어느덧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얼마간의 육체노동을 더해서 자연과 함께하는 주말농장의 즐거움이 몸속으로 느껴지는 신록이 초록빛이 강해지는 6월을 즐길수 있는 것이 주말농장의 묘미인것 같다. 고추 묘종을 심은지 한달 정도 된 것 같은데 벌써 꽃이..

기타 2010.06.04

가족주말농장 (5월4주), 감자꽃은 피고,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 농작물들.

올해 가족 주말농장을 시작한 지 한달이 지나나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주에는 비가 많이 와서 수풀이 조금씩 무성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역시 2주 사이에 심었던 농작물들이 자리를 잡고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주위의 잡초들또한 무성해지고 아무것도 심지 않고 남겨놓았던 곳은 잡초로 가득차 있다. 일단은 비닐을 덮지 않았던 곳에 잡초를 먼저 뽑고, 작년에 사용했던 고춧대를 찾아서 고추와 토마토에 꽂았다. 신기하게 저번에 들깨와 콩을 뿌려주었던 곳에 새싹이 돋아나 무성해지기 시작했다. 고구마는 물이 부족했던지 말랐다가 지난번 내린 비로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일주일이 한번이지만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오면서 들판을 생기가 넘치는 것 같고, 자라는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빨리 자란다는 것을 느낄 수 있..

기타 2010.05.28

주말 가족농장 (5월2주) - 토마토, 고구마, 오이, 참외, 가지를 심다

2010년 주말 가족농장 2번째이다. 지난주에는 메인 품목인 고추를 심었고, 이번주에는 토마토, 오이, 참외, 고구마, 가지를 심어 보았다. 고구마는 줄기를 반찬으로 할 목적으로 작년보다는 약간 작은 약 100개를 심었고, 올해에는 토마토와 오이를 많이 먹어볼 욕심으로 작년보다 휠씬 많은 양을 심어 보았다. 아직은 밭을 갈은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잡초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 크게 손질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비가 좀 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작년에는 잡초를 제대로 뽑지 않아서 나주에 많이 귀찮았었는데 올해는 제대로 뽑아 줄 생각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올해는 제대로 키워서 많은 열매를 수확해 보고 싶은 토마토. 작년의 경험에 의하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별로 가꾸지 않았는데도 열매가 몇개씩 ..

기타 2010.05.21

2010년 가족주말농장 (5월1주) - 감자와 고추를 심다.

겨울은 지나가고 봄의 끝무렵인 5월이 시작되었다. 작년에 했었던 가족주말농장을 올해도 다시한번 하기로 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작물을 심을 예정이다. 올해는 주로 고추, 감자, 고구마, 오이, 토마토, 참외, 들깨와 콩을 심어볼 계획이다. 감자와 고구마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심고 고추,오이는 작년보다 약간 많이, 많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제일 맛있었던 토마토는 작년보다 많이 심어볼 생각이다. 주말 농장을 하면서 들어간 노력과 비용에 비해서 실력이 부족하여 많은 수확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고, 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는 것이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여러 식구들이 함께 경작할 가족주말농장. 4월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땅은 축축하여, 채소..

기타 2010.05.17

[가족주말농장] 2009년 11월 (마지막), 김장 준비를 끝내다

11월을 마지막으로 올해 주말농장을 끝냈다. 마지막을 겨울 준비를 위한 김장채소 수확으로 배추와 무를 뽑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배추나 무의 크기가 들쑥날쑥했다. 어떤것은 아주 크고, 어떤 것들은 주먹만하게 자랐다. 배추를 보면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채소가 역시 크게 잘자라고, 밖에서 키운 배추는 잘 자라지 못했다. 하지만 역시 밖에서 키운 것이 단단하고 싱싱해서 맛은 월등히 뛰어났다. 올해 주말농장을 해보니 재미있었던 부분도 있고, 생각만큼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열매는 많이 달리지 않았지만 싱싱한 열매를 먹을 수 있었던 토마토가 제일 재미있었고, 오이는 역시 관리하기 힘들어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비닐하우스는 온도가 높아서인지 배추가 크게 잘 자라서, 시중에..

기타 2009.11.27

가족 주말농장 (10월3주) - 고구마를 캐다.

가족 주말농장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다. 봄에 심은 작물 중 마지막으로 고추와 고구마가 남았었는데 오늘 고구마를 캤다. 제대로 못심어서 그런지 엄청난 크기의 고구마와 조그만 고구마가 같이 나왔다. 200여개를 심었던 것 같은데, 쌀자루로 4푸대 정도 수확한 것 같다. 고구마는 마지막 고구마를 캐는 것보다는 고구마 줄기를 나물로 먹었던 것이 쏠쏠한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고추도 거의 마지막으로 풋고추들만 달려있다. 10월3주, 남들보다 1~2주 늦게 고구마를 캐었다. 엄청난 크기의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렸다. 땅속에 박혀 있는 고구마 수확한 고구마들 김장용 채소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농약을 안줘서 그런지 벌레가 먹은 부분이 많다. 속이 차기 시작한 배추와 땅위로 솟아 오르고 있는 무. 관리를..

기타 2009.10.25

가족 주말농장 (9월5주) - 김장준비를 하다.

주말농장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올해 심은 것을 되돌아보면 감자는 6월에 수확을 끝냈고, 그 자리에 9월초에 김장 준비를 위해 배추, 무우, 갓, 쪽파 등을 심었다. 고추는 9월이 되니 남은 것이 거의 없어져 버렸고, 가지와 토마토는 마지막 열매를 맺고 있다. 가을이 되니 농장의 풍경이 배추를 중심으로 김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주변 논들에는 벼가 벌써 다 익어서 누런 벌판을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달린 토마토. 9월에 심은 무와 열무는 벌써 잎이 무성해 지고 있다. 농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한 김장용 배추 고구마와 들깨 마지막 남은 고추와 가지 김장용 양념인 갓과 쪽파 들판에 누렇게 익은 벼 호박 넝쿨

기타 2009.10.13

가족 주말농장 ('09년 8월4주) - 붉은 고추를 다시 한번 수확하다.

주말 농장이 어느덧 결실을 맞는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인 8월 마지막 주말이다. 이제 수확을 기다리는 것은 고추와 고구마만이 남았다. 붉게 익은 고추를 두번째로 수확했고, 첫번째로 수확했던 붉은 고추는 태양볕에 거의 다 말린 것 같다. 고구마는 아직도 열심히 줄기를 따 먹고 있다. 농장입구의 호박은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들판에 벼는 낟알이 맺히기 시작했다. 붉게 익은 고추. 고추병이 돌아서 열심히 농약을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이 시들어 버렸다. 잡초를 제때 제거해 주지 않아서 잡초가 무성한 고추밭. 고구마 줄기는 끝없이 넝쿨을 만들고 있다. 그런대로 익어가는 옥수수 최근에 심은 깻잎 아직도 조금씩 열려서 식탁을 즐겁게 해 주는 가지 마지막 남은 토마토 입구 호박넝쿨에 꽃이 매달리기 시작했다. 들판..

기타 2009.09.05

가족 주말농장 ('09년 8월1주) - 토마토와 붉은 고추를 수확하다.

한여름의 땡볕이 내려쬐는 8월의 주말농장은 약간의 결실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주말농장이다 보니 관리가 부실하여 밭에는 잡초가 무성해서 부지런한 사람들의 밭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토마토는 조금이나마 열렸는데, 역시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오이는 제대로 자리지도 못하고 끝나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재배하는 고추와 고구마는 역시 손이 많이 가지 않았는데 결실을 맺고 있다. 밭에서 수확한 토마토. 크가는 들쑥날쑥이지만 그래도 결실을 기쁨을 주고 있다. 잡초가 무성한 가운데 토마토는 열매를 조금이나마 맺고 있다. 몇번 따지도 못한 오이. 고구마는 가꾸지도 않았는데 줄기가 무성하게 뻗어나고 있다. 고구마를 심는 목적 중의 하나인 고구마 줄기. 탐스럽게 익은 옥수수 첫번째로 고추를 수확하였다...

기타 2009.08.25

가족 주말농장 ('09년 7월1주)

주말 농장을 시작한지 2달이 지난 7월 장마가 오기 직전의 주말농장 모습이다. 벌써 감자는 수확을 완료하고 그 자리에는 제초제를 뿌려서 남은 잡초가 사라졌다. 오이는 한창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고, 푸른 빛을 띤 토마토가 매달리기 시작했다. 풋고추가 한창 제철을 만나고 상치는 철이 지나버려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지만 나름 결실을 맺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탐스럽게 매달린 토마토 탐스럽게 매달린 풋고추 역시나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오이. 몇개 따먹지 못했다. 탐스럽게 열린 참외 홀로 외롭게 서 있는 해바라기 감자를 캔 자리에는 제초제를 뿌려서 남은 잡초가 없다. 옥수수 고구마 가지 먹을 수 없게 커 버린 쌈채소들 논에 자라는 벼 호박

기타 2009.08.15

가족 주말농장 (6월4주) - 감자도 캐고, 오이/풋고추도 따고, 토마토는 열매가 열리고.....

가족 주말농장을 시작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났다. 4월말 감자를 심는 것으로 시작한 주말농장에서 벌써 수확을 얻기 시작했다. 금주에는 장마가 오기전에 감자를 다 캐야 한다고 하여 감자를 캤다. 무려 4박스의 감자를 얻을 수 있었다. 오이를 제때 안땄더니 늙은 오이가 되어 버린것도 생겼다. 그래도 계속 오이는 열리고 있다. 고추는 뿌리를 완전히 내리고 갈때마다 풋고추를 딸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부실하게 심어서 1/3이 말라버린 고구마는 그럭저럭 뿌리를 내렸다. 수확을 얻고 보니 재미가 더해 가는 것 같다. 토마토는 익지는 않았지만 열매가 매달리기 시작했고, 상추는 항상 푸짐한 반찬거리를 주고 있다. 가족 주말농장에 4월말 심었던 감자는 씨알이 굵어져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장마오기전에 심었던 감자를 전부..

기타 2009.06.30

주말 가족농장 ('09년 6월2주) - 벼가 자라는 논과 주위 풍경

주말 가족농장을 하면서 주위의 논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볼려고 하는데, 바뀌는 모습이 적어서 재미는 별로 이지만 일단은 사진에 담아 올려 본다. 6월이 벼들은 조금씩 자라는 것 같고, 최근에는 농장 주변에 심어둔 앵두가 제철을 만나서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다. 앵두나무에 열려있는 탐스러운 앵두. 농장과 논의 경계를 이루는 앵두나무를 비롯한 과일나무들.. 정체를 알 수 없는 나물들 (강원도에서 얻어다 심었다는데...) 주말농장 옆에 있는 논에는 벼들이 자라고 있고.. 논에는 소금쟁이가 신나게 뛰어 놀고... 요즘 논의 논두렁과 농로.

기타 2009.06.23

가족 주말농장 ('09년 6월 2주) - 감자,고구마,고추,오이,토마토를 심다.

감자,고구마,고추,오이,토마토를 밭에 심은지 벌써 3주가 지났다. 멀리 있으니까 역시나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초보인지라 고구마는 벌써 많이 말라 죽었다. 약간 늦었지만 이날 주로 한 일은 고춧대를 세우고 처음으로 거름을 주었다. 역시 감자는 빌록 주위에 잡초가 많아도 무성하게 잘 자라는 것 같다. 고추는 이제서야 땅에 자리를 잡은 듯 줄기와 잎이 초록빛을 띄기 시작했고 조그만 풋고추도 달렸다. 감자는 한달이 넘어서 그런지 잎이 무성해 지고 땅에 자리가 잡힌 것 처럼 보인다. 감자는 관리하는 수고가 적게 든다고 해서 심었는데 역시 잘 자라지만, 잡초를 뽑지 않으니 흉해 보이기는 하다. 고구마는 비가 온 뒤 땅이 질퍽할 때 심어서 그런지 1/3 이상이 말라 죽었다. 아마도 대충 대충 심어서 뿌리가 제대로 땅..

기타 2009.06.23

가족 주말농장 ('09년 6월1주) - 모내기가 끝난 주변 논과 들판

5월말에는 모내기 준비를 하느라 저수지 같았던 주변의 논들에 모내기가 벌써 다 끝나버렸습니다. 물이 가득찬 논에는 벌써 모가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내기가 끝난 논을 보니까 6월의 분위기로 가득찬 것 같습니다. 모내기가 끝난 논에는 벌써 벼가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렬로 열을 지어서 벼를 깨끗하게 심어 놓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양기로 모를 심는데 이렇게 넓은 논에 사람의 손으로 모를 심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힘들겠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서울 근교라서 그런지 주위에 아파트와 공장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런 풍경은 경기도가 끝날때까지 계속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벼농사를 위해 조성해 놓은 작은 농수로와 큰 농수로의 둑입니다. 현대 농업의 필수 장비인 트랙..

기타 2009.06.03

가족 주말농장 ('09년 6월 1주) - 감자,고구마,고추,오이,토마토를 심다.

가족 주말농장을 하기로 하고 서울근교에 밭을 마련하여 여러가지 채소를 심은지 2주가 지난후 다시 가 보았습니다. 4월에 심은 감자는 벌써 많이 자라서 감자꽃이 활짝피어 있었고 잎이 우거져서 많이 자랐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초보라서 그런지 아니면 늦게 심어서 그런지, 아니면 품종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고추는 다른 사람이 심은 고추보다 작아 보였고, 고구마는 부실하게 심어서 그런지 벌써 말라 죽어 버린 것이 생겼습니다. 오이,토마토는 잘 자라는 것 같은데 지지대를 세울때가 된 것 같습니다. 4월 세쨋주 주말에 농장에 처음으로 심어본 감자는 벌써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수확할 날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추는 제대로 자리를 잡기는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심은 고추에 비해서 줄기가 가늘어 보입니다. ..

기타 2009.06.03

가족 주말농장 ('09년 5월4주) - 모내기를 준비중인 주변 논과 들판

가족 농장을 마련 밭 주변에 있는 논들은 모내기를 한참 준비중에 있습니다. 들판에 있는 논들 마다 모내기를 위해 물을 가득 담아 놓고 있습니다. 저수지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쪽 지방이라서 그런지 모내기를 늦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내기를 준비중인 논입니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논을 매립해서 농장으로 쓰고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근에 있는 개를 키우는 농장입니다.

기타 2009.06.03

가족 주말농장('09년, 5월4주) - 감자,고구마,고추,토마토,오이를 심다.

친적들이 모여서 다함께 가족 주말농장을 하기로 하고 서울근교에 밭을 마련하여 여러가지 채소를 심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심어 본 농작물들의 자라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4월에 감자를 심었고, 그다음에 고추,토마토,오이를 심고 마지막으로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열심히 심어보기는 했는데 잘 자랄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생각보다 수고와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4월 세쨋주 주말에 농장에 처음으로 심어본 감자입니다. 한달쯤 자란 감자의 모습입니다. 벌써 잎이 무성해지고 많이 자란 것 같아 보입니다. 5월3주에 심은 고추입니다. 벌써 땅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초보들이 심은 고추라서 줄이 삐뚤삐뚤하고 어떤것은 기울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못심었다고 잔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

기타 20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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