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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사당 2

강릉 임영관지 칠사당

강릉 관아인 임영관지에 건물로서 남아 있는 유일한 건물인 칠사당이다. 이름으로는 사당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관청건물로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용도로 쓰인 건물로 보인다. 보통 조선시대 관아는 객사와 동헌, 내아를 기본으로 하여 이방청, 작청 등 하급관리들이 근무하는 건물부터 여러 종류의 건물이 있는데, 이 곳 칠사당은 시대에 따라서 다른 용도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건물은 구한말에 불타버린것으로 다시 지었다고 하며, 군영 등의 용도로 사용하다가 1950년대까지 시장 관사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반 관아 건물 형태와 가정집의 형태가 섞여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주고 있다. 강릉 임영관지의 칠사당 전경. 이 건물은 시대에 따라서 용도가 변함에 따라 계속 그 형태가 변해온 것으로 보이며..

조선 관아 2010.09.21

[서울 종묘(宗廟)] 정전 하월대 아래 공신당(功臣堂)과 칠사당(七司堂)

종묘 정전 남문을 들어서면 하월대 아래로 동쪽편에선 역대 국왕 공신들의 위패를 모신 공신당이 자리잡고 있고, 서쪽에는 작은 건물로 토속신앙과 관련된 일곱신을 모신 칠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종묘의 공신당에 모신 분들을 보면 초기 공신들은 엄선해서 선정되었는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분들이지만, 후대로 내려오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공신으로 남아 있다. 종묘 정전 남문 좌우측의 공신당과 칠사당 종묘 정전 남문 동쪽편 하월대 아래에는 정전에 모셔진 국왕의 공신 83신위를 모셔진 공신당있는데 모셔진 공신을을 보면 임진왜란 전까지는 엄선해서 국왕 1명에 보통 3명 정도의 공신이 모셔졌으나, 이후에는 문란해져서 지금으로서는 큰 평가를 받는다고 볼 수 없는 인물들도 있다. ※ 종묘에 모셔진 배향공신 태조 조준..

궁궐_종묘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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