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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옴보신전 5

이집트 콤옴보 신전, 호루스신과 세베크신의 타협의 산물

콤옴보는 프롤레마이스 왕조때 번영을 누리던 도시이다. 이 도시는 프롤레마이오스 시대에는 누비아나 에티오피아 방면을 상대로 하는 대상 무역의 거점으로 번성하였다. 투트모시스 3세때 세워진 건축물을 계승한 현재의 신전은 1893년에야 위를 덮고 있던 모래가 걷혔으며 덕택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신전은 악어 머리를 가진 세베크신과 매의 머리를 가진 호루스신을 모시고 있는 신전이다. ※ 콤옴보 신전 1. 나일강 뱃길을 지켜보고 있는 탑문 2. 콤옴보 신전 입구, 신전 앞 우물 3. 콤옴보 신전 열주실 4. 콤옴보 신전 주위 풍경 나일강 크루즈에서 바라본 콤옴보 신전. 나일강을 운행하는 크루즈 코스에 콤옴보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 콤옴보 신전 앞에는 많은 크루즈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콤옴보 신전. 신전 열주실..

이집트(Egypt) 2010.06.01

이집트 콤옴보 신전, 주위 풍경들

콤옴보는 나일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입니다. 꽤 큰 도시로 알고 있는데 시골 마을의 풍경을 보는 듯하다. 지금의 이집트는 도시화가 많이 진전되지 못해서 상가등이 발달하지 않은 시골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는 도시가 많다. 콤옴보도 숙박하기는 쉽지 않고 나일 크루즈에 많이 의존하는 듯 하다. 나일 크루즈에서 바라본 콤옴보 신전. 나일강 크루즈를 타고 아스완에서 한참을 내려다보면 거친 바위산 들만 보다가 멀리 신전이 보이기 시작한다. 콤옴보는 크루즈가 대부분 정박하는 곳으로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다. 나일강 크루즈 선박. 크루즈에서 한가로운 풍경을 즐기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콤옴보에는 꽤나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콤옴보 신전 옆에 있는 식당가. 전형적인 이집트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도..

이집트(Egypt) 2010.06.01

이집트 콤옴보 신전 - 원기둥이 있는 홀

콤옴보 신전의 본 건물인 원기둥이 있는 홀이다. 원기둥이 있는 홀은 정면에 문이 두개있고 호루스 앞에서 파라오가 호루스와 토트로부터 이중세례를 받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원기둥이 있늘 홀의 규모로 봐서는 큰 신전이지만 남아 있는 건물이 많지 않아 크게 보이지는 않는다. 콤옴보 신전의 입구에서 보이는 열주실. 그리스 건축풍이 많이 가미되어 있는 것 같다. 콤옴보 신전은 건물의 원형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열주실의 원기둥들은 원형을 유지하면서 남아 있는 편이다. 원기둥 끝에 장식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멀리서 눈에 띄는 부분은 탑문과 장식으로 꾸며진 열주실. 크게 보기

이집트(Egypt) 2010.06.01

이집트 콤옴보 신전, 나일강 뱃길을 지켜보고 있는 탑문

콤옴보 신전은 나일강변 언덕위에 세워진 신전으로 나일강에서 멀리서부터 거대한 탑문과 원기둥들이 보인다. 마치 나일강 뱃길을 감시하는 망루를 보는 듯 하다. 탑문은 세베크를 위한 입구 하나와 호루스를 위한 입구 하나가 있는 거대한 문을 구성하고 있다. 콤옴보 신전의 탑문. 다른 신전들에 비해 탑문의 보존 상태가 좋지는 못한 편이다. 탑문에 새겨진 부조벽화. 이 곳 벽화에는 이시스여신과 오시리스신이 등장하고 있다. 측면에서 본 탑문 출입구 근처에서 본 열주와 탑문. 열주들이 탑문에 비해 웅장해 보인다. 크게 보기

이집트(Egypt) 2010.06.01

이집트 콤옴보 신전, 신전 앞 우물

아스완에서 크루즈를 타고서 나일강 하류 방향으로 내려오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콤옴보이다. 콤옴보 신전은 투트모시스3세때 세운 신전을 계승한 신전으로 신전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신전앞 큰 우물로 악어로 상징되는 세베크신이 들어오는 통로라 한다. 콤옴보 신전 앞에 있는 우물. 이 우물에서 성장의 물이 나타나 에너지의 바다에서 직접 유입되는 세례용 액체를 제공했다고 한다. 신전 뒷편 언덕에도 옛 유적이 보인다. 이 곳은 어디를 가던지 농경지나 주택이 아니면 풀과 나무를 볼 수가 없는 사막지대이다. 폐허처럼 변해버린 크지않은 건물이 아들신의 탄생신전인 마미시이다. 콤옴보 신전은 다른 신전에 비해 많이 훼손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 세월동안 모래에 묻혀 있었다고 한다. 콤옴보 신전을 올..

이집트(Egypt)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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