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태화전 6

[북경 자금성] 태화전 지붕, 잡상, 치미

북경 자금성 태화전은 자금성의 정전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큰 궁궐 건물이다. 이 자금성 태화전은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북방 요녕식 건축 양식인 우진각 지붕 형태를 하며 건물 양쪽에 거대한 치미를 두고 있다. 그래서 자금성 태화전은 신라의 궁궐, 황룡사 등 거대 사찰의 금당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금성 태화전은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듯 용마루 끝에 잡상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삼장법사를 포함하여 11개의 잡상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중화전 9개, 보화전은 7개, 일반적인 건물은 5개의 잡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복궁 근정전의 경우 7개의 잡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지붕. 태화전 지붕은 북방 만주에서 발흥한 청나라의 궁궐 정전인 관계로 다른 건물과는 달리 중국식 팔작지붕을 사용하지 ..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태화전 월대의 해시계, 향로, 청동 동물상

태화전 월대를 구성하는 요소로 중요한 행사시 향을 피우는 향로,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는 청동으로 만든 신화속 동물상, 그리고 해시계, 화재에 대비해 물을 담아두는 청동으로 만든 동항(銅缸) 등이 있다. 태화전 조정(朝政)의 넓이나, 월대 등의 규모에 비해서 월대위를 장식하는 것은 행사에 꼭 필요한 것 이외는 많이 두고 있지는 않다. 청동으로 만든 향로. 황제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때 이 향로에 향을 피운다고 한다. 월대 단계마다 향로가 설치되어 있다. 중국 해시계인 일구. 우리나라 해시계인 앙부일구와는 달리 평편한 대리석 가운데 침을 설치해 놓고 있다. 청동으로 만든 동물상. 거북과 학이 보인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앞 월대의 모습. 워낙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태화전 동쪽편에 있는 동함. 구리로..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앞 내조(內朝)

중국 황실의 자금성 태화문을 들어서면 정전인 태화전(太和殿)은 3층의 월대 위에 그 웅장함으로써 권위를 드러내고 있으며, 중국 황실의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넓은 마당이 사방으로 통하는 출입문과 전각들로 둘러쌓여 있다. 이 태화전 앞 마당을 정부를 상징하는 '조정(朝政)'이라 부라며, 국가적인 행사가 진행될 때 관료들을 포함한 인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경복궁과는 달리 중국의 조정에는 관료의 지위를 구분짓는 품계석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다. 경복궁 근정전 앞 조정에 비해서 상당히 넓은 공간으로 아마도 면적 기준으로 경복궁의 10배가 아닌가 생각된다. 태화전의 정문인 태화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황제의 권위를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태화전이 있다.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태화문에서 황제가 있는 ..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정문 태화문(太和門)

북경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을 들어가는 정문인 태화문(太和門)이다. 중국 자금성은 우리나라의 근정문과는 달리 정전인 태화전이 있는 조정(朝政)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3개가 있으며, 태화문은 그 중 가운데 있는 출입문으로 황제가 출입하는 문이다. 태화문 계단을 올라 태화문 앞에 서면 뒤쪽으로는 위압적인 오문(午門)이 있고, 태화문을 열면 웅장한 자금성이 눈앞에 보인다. 이 곳을 통과할 때의 위압감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태화문에서 관광객들이 그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오문(午門)이 있는 외조(外朝)와 태화전이 있는 내조(內朝)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정문인 태화문(太和門). 2층 전각처럼 보이는 출입문이다. 태화문 앞에는 1층으로 된 월대가 있고..

중국(China) 2010.07.05

중국 북경 자금성 - 황제의 위엄이 살아 있는 정전인 태화전(太和殿)

중국 자금성의 중심이 되고, 중국 황제의 권위를 가장 잘 나태내고 있는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이다. 지금은 누구나 태화전 월대를 올라서 태화전 내부를 어려움 없이 살펴 볼 수 있으나, 옛날에는 황제가 중요한 국가행사시에만 잠시 머무는 법궁으로 3단으로 쌓은 높은 월대 위에 있는 건물이다.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빛 기와지붕과 잡상들, 화려한 단청과 처마 장식 등 중국을 대표하는 가장 크고 웅장한 궁궐 건물이다. 태화전 내부는 생각보다는 장식의 거의 없는 공간으로 가운데 황제가 앉는 자리가 보인다. 자금성의 입구인 오문(午門)에서 이 곳 태화전까지가 공식적인 공간으로 황제의 위엄을 표현할려고 애를 많이 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금성 조정(朝政) 출입문이 태화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자금성 태화전이다..

중국(China) 2009.12.20

[북경 자금성]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

중국 황제의 권위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이다. 태화전 앞 마당인 조정(朝政)에 3단계의 계단을 올라가서 황제를 배알하게 만듦으로써 황제의 권위를 높여주던 구조물이다. 태화전 앞 월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의 계단을 올라서야만, 황제가 있는 태화전 앞으로 갈 수 있다. 우리나라 경복궁의 경우 근정전은 2층 월대위에 자리잡고 있다. 자금성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과 좌.우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고 있다.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 황제의 가마가 오르는 부분에 용을 비롯하여 황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식을 조각해 놓고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은 조정(朝政)이 있는 마당에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중국(China) 2009.10.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