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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특별전 2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미이라의 장신구와 호신부적

투탕카멘 미이라의 붕대를 풀었을 때 미이라를 싸고 있던 150여개에 이르는 장신구들과 부적들이 발견되었다. 금과 다양한 보석들로 만들어진 부적과 장신구들은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되었던 신들이나 동물 등이 상징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들 부적이나 장신구들은 고대 이집트에서 장례절차와 그들이 생각한 사후세계을 표현한 문서인 '사자의 서'에 언급되어 있는 것들로 사자의 미이라를 수호하고 내세에서도 삶을 계속 영위할 수 있게하는 주술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이집트에서 '사자의 서'는 신왕국 초기에 사후세계를 묘사한 내용으로 귀족계층의 장례식에 사용되었던 것을 투탕카멘의 무덤은 최초로 '사자의 서' 내용이 반영된 왕의 무덤이라고 한다. 지금도 이집트에서는 당시에 만들어진 다양한 부적을 본떠서 만든 기념품들을..

지역박물관 2012.11.15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수많은 보물이 보관되어 있던 무덤의 여러 방들(전실, 별실, 보물의 방)

2012년 과천과학관에서 열렸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특별전은 실제 유물을 전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룩소르 서안 왕가의 계곡에 있는 이집트 신왕국 파라오였던 투탕카멘의 무덤을 이해하기 쉽도록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나일강 서안 바위계곡에 굴을 파서 조성한 파라오의 무덤들은 미이라를 보관하는 방인 현실을 비롯하여 죽은자가 사후세계에서 사용을 각종 생활도구와 보물들을 보관하는 여러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왕가에 계곡에 있는 왕들의 무덤들은 당시 미이라와 보물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각 방들을 꾸며 놓고 있는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벽화들만 볼 수 있으며, 투탕카멘의 무덤을 제외하고 무덤에 있던 유물들은 대부분 도굴당하여 남아 있지 않다. 20세기초 세기의 발굴이라고 할 수..

지역박물관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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