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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도 3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사람 일생을 보여주는 유물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왕도다운 품격을 갖추고 있었다. 서울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은 다른 지역에 살았던 사람보다 고급스러웠다. 그들의 생활은 대도시답게 다채롭고 번잡하였으며, 지방과는 다른 품격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서울사람의 일생을 보여주는 생활과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풍속화의 일종인 평생도이다. 평생도는 주로 잔치 등에서 사용했던 병풍에 그려졌던 그림으로 당시 사람들의 소방을 그려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주로 과거에 급제에 관직에 진출하여, 다양환 관직을 거치는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전시된 유물들은 그리 다양편은 아니다. 평생도. 사람의 일생 중에서 주요 장면..

지역박물관 2011.11.29

[중앙박물관 조선실] 조선후기 민간생활과 놀이문화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에 전시된 조선후기 민간생활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조선시대 민간에서 즐겼던 놀이문화와 의.식.주 관련하여 각종 생활도구, 민간신앙 등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시대 놀이문화로 특색적인 것은 조선시대를 특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관료제를 들 수 있는데 양반가에서는 어린시절부터 승경도라는 놀이를 통해서 관직의 체계를 배우고, 입신양명의 꿈을 갖게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 서민층에서 사용했던 놀이기구는 아마도 유물로 남아 있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특별히 전시된 것은 없다. 당시의 놀이로는 서민들이 즐겨 놀았던 장기나 양반 계층이 즐겼던 바둑.쌍륙.투호.승경도와 같은 놀이가 있었다. 임진왜란 이후에 서구로부터 도입되어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버린 담배. 떡에 무늬를 찍어내는 도구..

중앙박물관 2011.02.02

[서울 고려대박물관] 조선시대 양반사회 생활상

고려대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조선시대 양반사회를 대표하는 유물들이다. 조선은 양반과 관료로 대변되는 유교문화가 뿌리깊은 사회이다. 양반 사회를 대표하는 유물로 당시 양반들이 입었던 복장을 들 수 있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양반 사회를 대변하는 유물로는 주로 책자 또는 관직에 임용되는 임명장, 과거 합격증 등이 가장 많이 남아 있다. 조선후기 양반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는 민화 성격의 한 인물의 일대기를 묘사한 평생도가 있고, 당시 양반가 아이들의 놀이기구이 관직도를 묘사한 놀이인 승경도 또한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급격한 사회변화가 있었던 까닭에 오랜 전통 사회였던 양반사회를 알려주는 유물은 실제로 많아 남아 있지는 않아 보이며, 고려..

지역박물관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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