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여행의 필수 코스인 수증기가 솟아아르고 있는 휴화산인 오오와 쿠다니이다. 사방에 수증기와 유황냄새로 가득찬 곳으로 화산이 없은 곳에서 살아온 우리에게는 경이로운 광경이다. 처음 봤을때는 화산활동이 있는 곳으로 착각했었는데 온천에서 솟아오르는 수증기라고 한다. 이 곳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펄펄 끓는 온천수로 삶은 까만 계란을 사서 먹는 일로 특히한 경험을 하게 해 준다. 하코네 오오와 쿠다니 지역은 후지산에서 분화한 휴화산 지역으로 많은 온천이 주변해 산재해 있다. 쾌쾌한 유황냄새를 풍기면서 수증기가 솟아 오르는 장면은 '에반게이온'에 등장하는 장면 중의 하나라고 한다. 하코네 휴화산 오오와 쿠다니지역에서는 유황성분이 가드한 탁한 온천수가 사방에서 작은 개천을 이루면서 흘러내리고 있다. 그중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