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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셉투스장제전 5

[룩소르 서안]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하토르의 성소

하트셉투스 여왕장제전 2층 제2테라스의 왼쪽 끝에 있는 하토르의 성소이다. 하토르는 이집트의 창공의 여신으로 장제전에 별도의 신전을 꾸며 놓았습니다. 하트셉수트 여왕 자신을 하토로 여신과 연관짓고 있는 장소이다. 하트셉투스 여왕 장제전 내부에서 별도로 독립된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토르의 성소를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기둥들. 암소귀가 달린 여성의 머리로 되어 있는 '하토르식 기둥'이다. 하트셉투스가 무릅을 꿇고 청춘의 액체인 천상의 암소의 젖을 마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부조 벽화. 기둥들이 있는 두번째 홀, 하토르를 기리는 축제 장면, 나일강에서의 향연장면 등이 있다. 세개의 계단을 통해 이르는 하토르의 제실 크게 보기 제5왕조(BC 2465~2325경)에 속한 여섯 왕들이 멤피스 근처에 세운 신..

이집트(Egypt) 2009.12.09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푼트의 주랑

제2테라스의 좌측면을 차지하고 있는 '푼트의 주랑'입니다. 하트셉투스 여왕의 푼트 원정을 기록한 내용들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은 이 여왕이 행한 위대한 원정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경의 나라 푼트국이 소말리아 쪽 어딘강 자리잡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지리상의 위치보다는 이 지역의 신성한 역할이 더 중요하다. 이 지역은 의식을 거행하는데 없어스는 안될 향을 생산하고 있었다. 출발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조짐속에서 이루어졌다. 식량과 선물을 실은 다섯 척의 배는 을 향해 순항 할 수 있었다. 푼트를 통치하는 가족이 하트셉수트 여왕의 사절단을 환대한다. 이집트인들 싣고 온 짐들이 향을 내는 나무들과 교환된다. 이집트로의 귀향은 기쁨 그 자체이다. 투트모시스3세가 참석하여 항을 ..

이집트(Egypt) 2009.01.23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탄생의 주랑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의 2층테라스에서 오른쪽을 탄생의 주랑이라고 합니다. 그 내부에 아래의 이야기와 관련된 벽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에서 하트셉수트는 파라오에게 주어진 임무의 신성한 성격을 강조한다. 12신이 아몬-라에게 조언을 한다. 후손을 보기에 좋을 인물로 아름다운 아흐메스 왕비가 묘사되어 있다. 아몬신이 그녀의 남편인 왕의 몸으로 화신한다. -중략- 하트셉수트는 아버지에 의해 왕조에 연을 맺고 통치술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는 그녀의 대관식 장면과 북방과 남방으로의 의식을 갖춘 여행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여행을 통해 그녀는 각 지방의 여러 신들에게 여왕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이집트(Egypt) 2009.01.23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제2테라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의 2층인 제2테라스입니다. 장제전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넓은 테라스입니다. 규모가 훨씬 큰 또 하나의 테라스에 이르기 위해 다시금 신전축의 경사로를 타고 올라가 보자. 오른쪽인 북쪽 측면에 15개의 원기둥이 있는 주랑이 있다. 맞은 편 서쪽 면 주랑에는 24개의 기둥이 2열로 줄지어 있다. 그 오른쪽인 북쪽에는 하트셉수트의 왕권과 관계된 장면들이 표현되어 있다. 좀더 오른쪽, 북쪽 극단에는 아누비스의 신전이 있다. 그 맞은편 오른쪽인 남쪽에는 푼트 국으로 원정을 간 이야기를 저하는 부조들이 있다. 남쪽 끝에는 하토르 여신의 제실이 있다. 신전 축의 경사로를 타고 올라와서 본 제2테라스 전경제2테라스에서 바라본 나일강 서안의 돌산 맨위층에서 내려다본 제2테라스

이집트(Egypt) 2009.01.23

하트셉투스 장제전 - 제1테라스

소르에서 나일강을 건너 서안으로 오면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는 곳이 하트셉투스의 장제전입니다. 제1테라스는 말그대로 장제전의 1층입니다. 사실 제1테라스는 2층으로 빨리 올라가려는 욕심과 다른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다 보니 못본 부분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1테라스의 오른편인 북쪽에는, 소위 으로 알려진 주랑의 장면들이, 무질서하게 몰려 있는 적들을 짓밟고 있는 스핑크스 형상의 하트셉수트 여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왕의 조각상들의 예배행렬을 볼 수 있으며, 오시리스 제(祭)와 관계된 네 송아지의 의식도 볼 수 있다. 주랑의 왼쪽편인 남쪽으로는 시공장으로 칭송된 하트셉수트의 업적이 묘사되어 있다. 신왕국의 모든 파라오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카르나크를 단장했는데, 이 오벨리스크를 만드는 데 쓰이는 ..

이집트(Egypt)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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