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셉투스 여왕장제전 2층 제2테라스의 왼쪽 끝에 있는 하토르의 성소이다. 하토르는 이집트의 창공의 여신으로 장제전에 별도의 신전을 꾸며 놓았습니다. 하트셉수트 여왕 자신을 하토로 여신과 연관짓고 있는 장소이다. 하트셉투스 여왕 장제전 내부에서 별도로 독립된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토르의 성소를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기둥들. 암소귀가 달린 여성의 머리로 되어 있는 '하토르식 기둥'이다. 하트셉투스가 무릅을 꿇고 청춘의 액체인 천상의 암소의 젖을 마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부조 벽화. 기둥들이 있는 두번째 홀, 하토르를 기리는 축제 장면, 나일강에서의 향연장면 등이 있다. 세개의 계단을 통해 이르는 하토르의 제실 크게 보기 제5왕조(BC 2465~2325경)에 속한 여섯 왕들이 멤피스 근처에 세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