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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2

화성 융건릉, 융릉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합장릉

화성 융릉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다. 원래 양주에 있던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 곳 화산으로 옮기면서 영우원으로 했다가, 장조로 추존하면서 융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곳 화성 융릉,건릉이 있게 했으며, 수원 화성을 건축하게 된 동기중이 하나가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이다. 정조의 정성이 깊었던지 서쪽편 정조대왕의 건릉보다도 사도세자의 융릉이 더 웅장해 보인다. 사도세자의 능인 수원(화성) 화산의 융릉. 원래 조성시에는 세자의 능으로 조성했지만, 왕릉 보다도 잘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방향에서 본 사도세자의 융릉 제사를 올리는 공간이 융릉 정자각 측면에서 본 정자각 정자각 뒷쪽. 정자각 월대를 오르는 계단 정자각 월대 위 제사를 올리는 공간 융릉 정자각 추녀마루..

화성 융건릉 왕릉 들어가는 숲속길과 입구 재실

화성 화산에 위치한 융건릉은 사도세자가 묻힌 융릉과 정조대왕이 묻힌 건릉을 통칭하여 융건릉이라 부른다. 현재는 행정구역상 화성에 속하지만 통칭은 수원 화산이라고 부르며, 근처에 있는 용주사와 더불어 왕릉 영역을 이루고 있다. 화산은 수원 남쪽의 넓은 벌판에 자리잡고 있으며 왕릉을 숲을 아주 정성스럽게 이백년 정도로 가꾸어 왔기때문 숲이 상당히 우거지고 아름답다. 융건릉 입구에서 건릉과 융릉을 한바퀴 돌고 나면, 숲의 기운을 듬뿍받고 나올 수 있다. 융건릉 입구에서 조금 걸어서 들어가면 동쪽 융릉방향과 서쪽 건릉방향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을 만난다. 길 양쪽으로 송림이 우거져 있다. 갈림길에서 서쪽편 건릉으로 들어가는 길. 중간에 숲은 송림에서 다른 활엽수로 바뀐다. 숲길을 걸어서 조금더 들어가면 정조대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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