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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2

[서산 해미읍성] 옥사와 회화나무, 천주교 박해의 현장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에서 동헌으로 들어가는 길 중간에 우뚝 서 있는 회화나무를 볼 수 있고, 그 뒤로 옥사가 있다. 이 곳 해미읍성은 구한말 천주교 박해의 현장으로 교인들을 고문했던 흔적이 회화나무에 남아 있고, 당시 옥사터에 옥사를 복원해 놓고 있다. 옥사는 내옥, 외옥 2개의 건물로 남.녀를 구분하여 수용하였다고 한다. 옥사 마당에는 곤장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해미읍성 진남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동헌 정문이 보이고, 길 왼쪽에는 천주교 박해와 관련이 있는 회화나무가 서 있다. 해미읍성 회화나무 해미읍성 서쪽편 옥사 건물, 남.녀를 구분해서 수용하고 있다. 해미읍성 동쪽편 옥사 옥사내부. 해미읍성 옥사 마당에 곤장이 있다. 해미읍성은 우리나라 천주와 깊..

조선 관아 2010.09.21

[서울 창덕궁] 뽕나무, 다래나무, 향나무,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창덕궁은 후원과 더불어서 많은 한국적인 나무들로 조경이 이루어져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듯한 자연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나무들 중에서 역사적, 과학적인 가치가 높아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나무가 4종이 있는데, 창덕궁 입구 회화나무군과 향나무, 후원의 뽕나무, 그리고 후원에서도 제일 깊은 곳이 위치한 다래나무가 그것이다. 창덕궁 돈화문을 들어서면 금천교와 궐내각사 주변으로 오래된 회화나무가 있다. 창덕궁 후원 관람지 부근에 있는 뽕나무. 누에를 키워서 베를 짜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궁궐내 심었다고 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 제일 깊은 곳에 위치한 다래나무. 창경궁 궐내각사 옆에 있는 향나무. 제사와 사용하는 향과 관련된 나무로 인공적으로 가꾸어 온 나무라 할 수 있다. 향..

궁궐_종묘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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