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 대왕이 이룩한 문화의 통합이 이루어진 뒤의 헬레니즘의 대표적인 유물입니다. 헬라스 시기는 알렉산드 대왕 사후 부터 크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악티움 해전에서 패한 기간까지를 말합니다. 알렉산드 대왕 사후 제국은 4개의 왕조로 나누어졌으며 다양한 헬레니즘 문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헬레니즘(hellenism)은 넓은 의미에서 주로 고대 그리스에서 전파된 문화와 사상을 일컫는다. 좁은 의미에서는, 드로이센이 19세기 초에 규정한 것으로, 알렉산더 대왕 이후의 그리스 문화의 급격한 전파를 말한다. 헬라스 시기(the Hellenistic period)는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더 3세)이 죽은 이후, 그리스 반도가 로마에 의해 편입된 기원전 146년을 말한다. 로마의 점령은 헬레니즘의 단절을 가져오지는 않았으며, 기독교의 부흥으로 헬레니즘의 명맥이 꾸준히 유지되어 왔기에, 단지 그리스의 독립적인 정치체제가 끝나는 시기로 잡은 것이다. 헬라스 시기에는 그리스어를 말하는 많은 도시국가들 중에서도 그리스 연맹(현재의 그리스를 생각하면 된다)이 강조되었다. 이중 핵심을 이루는 곳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하의 이집트의 수도인 알렉산드리아와 셀레우시드 하의 시리아의 수도인 안티오크였다. 이처럼 헬레니즘 문화는 많은 종교들을 단합한 자유로운 문화라고 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지식을 한층 더 높여줄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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