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말 선종 구산선문 사자산파의 중심사찰인 흥녕사를 크게 발전시킨 징효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비(보물 612호)이다. 전형적인 당나라 비석 양식을 하고 있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발은 섬세하고 조각하고 있다. 거북등에 새겨진 껍질은 약간 형식적이다. 흥녕사는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인 사자산 법흥사의 옛이름이다. 영월 사자산 법흥사 경내에 있는 징효대사탑비. 전형적인 당나라 비석의 양식을 하고 있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얼굴을 하고 있는 거북받침돌. 옆에서 본 거북받침돌. 징효대사의 행적을 기록해 놓은 비몸. 고려초 문신 최언위가 비문을 짓고 최윤이 글씨를 썼다 머릿돌. 탑비의 제목이 적혀 있으며 양쪽에 용을 조각해 놓았다. 정면에서 본 탑비. 징효대사의 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