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삼천포 창선.삼천포 대교

 삼천포항과 남해,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는 총연장 3.4㎞로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바다와 섬, 다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길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삼천포항은 남해안에서 규모가 큰 어항에 속하며 예전에는 쥐포가 많이 생산되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남해안 일대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어시장에 들러서 싱싱한 횟감을 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길로 잘 알려진 삼천포와 남해를 있는 연륙교의 출발점인 삼천포대교입니다. 삼천포항과 무인도나 다름없던 모개섬을 연결해주는 긴 다리입니다. 남해대교처럼 현수교로 만들어졌습니다.

두번째 다리인 모개섬과 초양섬을 연결해 주는 초양대교입니다. 아름다운 아치형 교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세번째 다리인 초양도와 늑도를 연결해 주는 늑도대교입니다. 평이한 트러스트교 다리입니다.

늑도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가 줄지어 있는 모습입니다. 앞에 있는 작은 섬이 초양도입니다.

초양도에 있는 조그만 휴게소입니다.

삼천포항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유인도인 초양도입니다. 아주 작은 섬에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늑도와 함께 이 곳이 연안 해상교통의 요지였던 곳입니다.

고대 한.중.일 해상무역의 요충지였던 늑도입니다. 이 곳에서 가야시대 많은 유물이 발굴되었습니다. 섬 전체가 유적지라고 합니다.

늑도 앞에 자리한 조그만 무인도입니다.

초양도에서 바라본 삼천포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큰 편에 속하는 어항인 삼천포항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쥐포를 대부분 공급했으나, 지금은 횟감을 파는 어시장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