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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서울대 관악캠퍼스, 공과대학 주변 둘러보기

younghwan 2010. 12.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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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쪽 관악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대 관악캠퍼스는 백만평의 부지위에 세운 대단한 규모의 대학캠퍼스이다. 이 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규장각을 찾아온 길에 대학캠퍼스를 잠깐 둘러보았다. 오래전에는 80년대에 세운 콘크리트 건물만이 마치 공장건물처럼 서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많은 현대식 건물들이 캠퍼스를 채우고 있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정문을 들어서서 도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공과대와 자연대를 비롯하여 이공계 학과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서울대가 관악캠퍼스를 조성할 때 처음 세운 콘크리이트 건물들은 도로 안쪽으로 자리잡고 있고, 도로 바깥쪽으로는 최근에 세운 것으로 보이는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도로 옆에는 최근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학생식당과 대학신문사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 관악캠퍼서 외곽으로 연결된 도로 바깥쪽에는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군들이 들어서 있다.
 

이 건물들은 농업생명과학대학이라 한다.


도로 안쪽으로는 서울공대 건물군들이 모여 있다. 이 건물군들은 70년대말에 콘크리이크로 지은 건물들로 전형적인 관공서 건물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관공서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80년대풍의 공과대학 건물


서울대학은 특이하게 대학건물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차들을 별도로 통제하고 하고 있다. 공과대학 건물군 사이의 도로인데,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지 어느덧 30년이 지나서 그러지 정원의 수목들이 꽤나 많이 자랐다.


최근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들도 중간에 보인다.


서울대 공과대학 건물


공과대학 아래쪽으로는 자연과학대학 건물들이라고 한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외각을 도는 자동차 도로.


캠퍼스 뒷편으로 관악산이 보인다.


서울대 관악캠퍼스의 건물 배치로 봐서는 공과대학을 비롯한 이공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두레마당이라는 식당이 있다.


이 곳 식당은 건물 자체가 최근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데 넓고 깨끗했으며, 바깥 경치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방문한다면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이 곳 식당에서는 불고기 정식을 4천원에 팔고 있었는데 음식맛이 양호했다.


식당 옆에는 서울대학교 신문사가 자리잡고 있다.


눈이 그친 후 깨끗해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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