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Nice)는 이탈리아 국경에서 32km 정도 떨어진 도시로 인근 모나코왕국과 더불어 지중해 관광의 중심지로 유럽인들이 가장 동경하는 휴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니스가 있는 지역은 원래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식민지로 로마시대에는 프랑스와 독립된 지역으로 13세기부터 1860년까지는 사보이 왕국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이다. 지금은 해안 백사장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해변과 따뜻한 기후, 유럽내륙과의 편리한 교통 등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이다. 니스는 기차로 파리 6시간, 마르세유 2시간30분, 제노바 3시간 정도 걸린다.
이 곳 니스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넘어가기 위해서 잠시 들렀던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기차역에 짐을 맏겨놓고 해변까지는 가보지 못하고 도심 거리만 잠시 둘러보았다. 한겨울인 1월에 이 곳 니스(Nice)를 찾았는데 따뜻한 기후와 많은 관광객들로 번잡한 분위기를 주고 있었다. 거리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답게 많은 호텔들과 고급스러운 저택과 아파트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주는 도시였다.
멀리 햇빛아래 하얗게 보이는 언덕이 유럽인들이 동경하는 휴양도시인 니스(Nice)이다.
니스역 플랫폼. 프랑스 역사는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프랑스 지역간을 운행하는 RE열차
니스역 플랫폼
니스역(Gare De Nice Ville)은 그리 크지 않은편으로 아담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주는 역사 건물을 하고 있다.
니스역에서 해변 방으로 도심이 형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유명 휴양지임을 말해주는 야자수와 울창한 상록가 심어져 있다. 아마도 호텔정원이 아닌가 생각된다.
니스 도심 중심부의 상가지역. 휴양지라서 그런지 일반도시의 상가지역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도심에 있는 작은 공원
유럽최고의 휴양도시답게 고풍스러운 아파트 건물이 많다.
니스 도심의 파파트. 상당히 건물평수가 넓어 보이며,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도심에 위치한 호텔.
퇴근시간의 니스역. 이곳에서 외곽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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