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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문 4

[북경 자금성] 태화문 양쪽 출입문

우리나리 경복궁 정전인 근정전 앞 마당인 조정(朝政)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근정문 하나이지만, 자금성 태화전(太和殿) 앞 조정(朝政)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정문인 태화문(太和門)외에도 동.서 양쪽으로 2개의 출입문이 별도로 있다. 태화문은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인데 비해서 태화문 동.서에 있는 출입문은 단층으로 되어 있어며, 이 문을 통해서 조정으로 들어가면, 태화전(太和殿) 조정(朝政) 마당을 거치지 않고, 마당 양쪽으로 난 출입문을 통해서 자금성 내부로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태화문 서쪽 출입문. 이 출입문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경사진 통로를 걸어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 출입문은 황제가 출입하는 문이 아니라, 자금성에 거주하는 황실가족이나, 환관 등이 출입하는 통로가 아닐까..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태화문(太和門) 계단과 월대

북경 자금성 정전 출입문인 태화문을 올라가는 계단과 월대이다. 태화문은 경복궁 근정전 출입문인 근정문과 같은 기능을 하는 출입문으로 황제가 출입하는 문이다. 황제가 출입하는 태화문 계단은 격식상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보이며, 대리석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상당히 화려한 계단이다. 태화문 앞에는 월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황제가 다니는 중앙의 계단과는 별도로 좌.우 양쪽에도 작은 계단을 만들어 놓고 있다. 계단 중간에는 용조각을 비롯하여 황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 월대는 중국 궁궐 특유의 황제를 상징하는 용이 휘감은 모양을 한 난간기둥과 동물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배수구가 인상적이다. 자금성 태화문을 오르는 계단. 황제만이 이 계단을 오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에 용을 비롯하..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정문 태화문(太和門)

북경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을 들어가는 정문인 태화문(太和門)이다. 중국 자금성은 우리나라의 근정문과는 달리 정전인 태화전이 있는 조정(朝政)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3개가 있으며, 태화문은 그 중 가운데 있는 출입문으로 황제가 출입하는 문이다. 태화문 계단을 올라 태화문 앞에 서면 뒤쪽으로는 위압적인 오문(午門)이 있고, 태화문을 열면 웅장한 자금성이 눈앞에 보인다. 이 곳을 통과할 때의 위압감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태화문에서 관광객들이 그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오문(午門)이 있는 외조(外朝)와 태화전이 있는 내조(內朝)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 정문인 태화문(太和門). 2층 전각처럼 보이는 출입문이다. 태화문 앞에는 1층으로 된 월대가 있고..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태화문(太和門) 앞 청동 사자상

자금성 태화문 앞에는 중국 황제를 상징하는 청동 사자상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에 아주 많이 남아 있는 사자상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자상으로 청동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중국 궁궐 등을 보면 신화에 나오는 많은 상징동물상이 있지만 대부부는 대리석으로 조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자금성 등 황제를 상징하는 장소에는 특별히 청동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중국 황제를 상징하는 거대한 사자상. 태화문을 오르는 계단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기단위에 다시 청동으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청동사자상을 올려놓고 있는데, 아마도 중국에서 가장 큰 사자상 중에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태화문 앞 사자상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관광객 자금성 정전 출입문인 태화문(太和門)을 지키고 있는 청동사자상. 자금성을 방문하는 ..

중국(China)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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