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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 북쪽 출입문인 북궁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장관은 곤명호수 수로 주변으로 조성된 소주(蘇州, Su-chou) 거리이다. 이 수로는 그 모습이 강남 소주의 운하를 본떠서 만든 것으로 보이며, 아기자기하고 울긋불긋한 색채로 장식된 강남의 소주거리의 건물들이 이 곳 이화원에 조성되어 있다. 이 곳은 별도의 요금을 내고 출입해야 하는 곳이고,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거리의 풍경도 상당히 아름답다. 청나라 건륭제가 강남 풍경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서 만든 거리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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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중국어 정체: 頤和園, 간체: 颐和园, 병음: Yíhéyuán)은 북경 서북부의 해정구에 위치한 정원 공원이자 궁전이다.주로 60m 높이의 만수산과 쿤밍호에 많은 공을 들여서 공사를 하였다. 이화원의 면적은 2.9평방킬로미터이고 이중에 3/4이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쿤밍호는 2.2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사람을 동원해서 바닥을 파낸 완전 수작업 호수이다. 파낸 흙은 만수산을 쌓는 데 사용되었다. 7만 평방 미터의 공간에 궁과 정원 그리고 고전적인 건축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화원 곤명호에는 중국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소주 운하 주변 거리 풍경을 재현해 놓고 있다. 운하에 비친 거리의 풍경이 상당히 아름답고, 달빛이 비치는 밤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이화원 북궁문을 들어서면 있는 돌다리 위에서 본 소주 거리 풍경. 정면에 관청 건물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고, 양쪽으로 여관, 상점, 술집 등 다향한 형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화원 북궁문 부근 다리를 통해서 소주 거리로 내려올 수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이 곳 소주거리를 출입할 수 있다. 중국 무술영화 등에서 많이 등장하는 이층 건물과 일층건물을 보인다. 건물안에 이연걸이 식사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이화원 곤명호 수로 주변에 조성된 소주 거리의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
건물들의 기와는 우리나라와는 약간 다른 듯.
이화원 곤명호의 소주 거리는 건물 바로 앞으로 깊은 운하가 흐르고 있다.
다리 주변의 여관 건물처럼 보이는 이층 건물들
이화원 북궁문 패루(牌樓) 앞에서 본 곤명호 수로의 소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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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중국어 정체: 頤和園, 간체: 颐和园, 병음: Yíhéyuán)은 북경 서북부의 해정구에 위치한 정원 공원이자 궁전이다.주로 60m 높이의 만수산과 쿤밍호에 많은 공을 들여서 공사를 하였다. 이화원의 면적은 2.9평방킬로미터이고 이중에 3/4이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쿤밍호는 2.2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사람을 동원해서 바닥을 파낸 완전 수작업 호수이다. 파낸 흙은 만수산을 쌓는 데 사용되었다. 7만 평방 미터의 공간에 궁과 정원 그리고 고전적인 건축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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