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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조선 유적_왕릉

화성 융건릉, 정조대왕 건릉 정자각 등 부속 건물들

younghwan 2010. 9.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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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대왕 건릉의 부속건물로는 제를 올리는 정자각, 왕릉 입구임을 알려주는 홍살물, 제물을 준비하던 수라간과 왕의 업적을 적어 놓은 비각이 있고, 홍살문과 정자각 사이에 제를 올리는 공간이 있다. 왕릉이 엄숙함을 잘 반영하여 화려하지 않고, 단정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건릉 정자각. 제를 올리는 공간으로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는 왕의 혼령이 다니는 신도와 국왕이 다니는 어도의 2개의 길이 있다.

정자각은 한자 丁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정자각이라 부른다.

건릉이 시작하는 부분이 홍살문

제물을 올려놓는 장소인 판위가 홍살문을 지나면 동쪽편에 있다.

제물을 준비는 장소인 수라방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는 신도와 어도로 구성된 참도가 있다.

정자각은 1단의 월대 위에 세워져 있는 건물로 제사를 모시는 공간이다.

정자각 월대를 오르는 계단.

건릉 정자각 월대의 모습.

건릉 정자각은 건물에 장식이 거의 없다.

건릉 정자각 추녀마루 잡상

정조의 업적을 새겨 놓은 비각과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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