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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적사 권율장군의 세마대로 유명한 오산 독산성 성벽 안에 있는 암자같은 조그만 사찰이다. 현재의 보적사는 정조가 용주사를 창건할때 말사로서 독산성과 함께 재건된 것으로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산성안에 창건된 사찰로 이 독산성이 처음 축조된 삼국시대부터 그 역살를 하고 있다는 고찰이다. 이 사찰은 약사여래을 모시는 약사전을 주불전으로 하고 있다. 산 정상에 있는 작은 성문을 출입문으로 하고 있으며, 사찰경내에 들어서면 넓은 화성, 수원의 평야지대가 훤하게 보이는 곳이다.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바로 아래에 위치한 보적사. 1개의 주불전과 요사채로 구성된 작은 사찰로 화성 용주사의 말사이다. 사찰 뒷편 산정상에 있는 정자가 권율장군으로 유명한 세마대이다.
독산성 성문이 보적사의 출입문 역할을 한다.
보적사가 있는 독산성 성벽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멀리 수원과 화성 동탄지역이 보인다. 독산성에서 수원 북쪽의 광교산까지는 높은 산의 거의 없어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보적사 중심불전인 약사전
경내 양쪽으로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가 있다.
경내 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독산성 아래에서 본 모습
보적사(寶積寺)
이 사찰은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정조가 용주사를 건립할 당시 재건되었던 것으로 전하던 주건물이 약사전과 요사 3당이 있었으나, 약사전은 약사여래상을 안치하고 정면 3칸, 측면 2칸의 굴도리집형에 단청이 섬세한 겹처마 팔작지붕 양식이던 것을 1987년 사적의 경관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면 3칸, 측면 2칸의 방풍판을 설치한 맞배지붕 양식으로 증개축하였다. <출처: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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