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황도 북대하(北戴河), 북경에서 가까운 해수욕장

중국 진황도는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산해관과 노룡두가 있는 곳으로 북경올림픽때 축구경기가 있었던 곳이다. 이 곳 진황도 북대하는 북경에서 가까운 곳 중에서 백사장이 있는 해안으로 모택동의 별장을 비롯하여 중국 고위층의 별장들이 있는 곳으로 북경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아마도 중국이 개방되기 이전부터 이곳은 중국 서민들이 사는 곳과 다른 모습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지금은 북대하 해안지역은 서구의 어떤 리조트보다고 깨끗하고 정비가 잘된 곳으로 중국에서는 별천지 같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북경시민들에게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느 가장 가까운 곳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진황도 서쪽 해안강 자리잡고 있는 북대하 해수욕장. 고운 황토색 모래사장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해수욕장을 연상키는 모습니다.

북대하 해수욕장이 있는 거리의 풍경. 거리가 아주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다. 우리나라 해수욕장 부근의 리조트보다 깨끗한 것 같다.

백사장에서 본 리조트 지역의 모습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중국사람들. 일반 중국사람들에 비해서 여유롭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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