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카르나크신전 (Karnak Temple)] 람세스3세 신전

 카르나크의 람세스 3세 신전은 이집트 곳곳에 산재해 있는 람세스3세의 흔적들처럼 많은 부조들과 석상들로 장식하고 있다. 카르나크 신전에서 람세스3세 신전은 나일강 방햐에 있는 제1탑문을 들어서면 남쪽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 신전 지역내에서도 독립된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규모가 크고 섬세하게 꾸며진 신전이다. 람세스 3세의 흔적은 이집트 곳곳에 남아 있고 이곳에서도 이 신전으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신전 외부 벽면의 그림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그림으로 이집트 곳곳에 이 그림이 남아 있는 그림 중의 하나이다.

카르나크신전의 람세스3세 신전 입북. 벽화부조가 새겨진 벽으로 둘러져 있으며, 입구에슨 거대한 석상이 서 있다.

람세스3세 신전 입구의 거대한 석상

람세스3세의 모습을 묘사한 신전입구의 벽화. 힉소스인을 무찌르는 장면을 많이 묘사하고 있다.

람세스3세 신전내부에는 여러개의 방들이 있고, 많은 그림들이 벽면에 그려져 있다.

신전내부에 도열해 있는 석상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에 그려진 그림들. 이집트 신전 벽화는 다양성이 부족한 편으로 신화 또는 파라오를 찬양하는 내용이 그려져 있다. 람세스3세와 관련된 유적지에는 비슷한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신전 벽면과 기둥 등에는 그림과 함께 상형문자로 많은 기록들을 남겨 놓고 있다.

신전 제일 안쪽에 있는 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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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크 아몬 대신전 큰안뜰 오른쪽편에 람세스3세의 신전이 있는데, 입구에 2개의 초대형 동상이 세워져 있었으나 하나만이 아직까지 남아 있을 뿐이다. 이 신전 역시 테베 3신의 나룻배들을 위한 가제단으로 쓰였다. 신전의 탑문 위에는 어둠의 힘들, 적들을 물리친 파라오의 모습을 표현한 장면들이 있다. 아몬이 자신의 아들 람세스에게 생명을 주고, 그것을 이집트 백성들에게 전하게 하고 있다.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들이기 위해 제를 올리는 람세스 3세는 자신의 성소를 아몬-라에게 바침으로써 오래된 성도 헬리오폴리스에 대한 자신의 충절을 강조한다. 여러 조각상들이, 부활의 과정을 끝낸 오시리스의 형상을 취한 이 파라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