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불교건축(불전_요사)

강진 백련사, 주불전인 대웅전

younghwan 2010. 2. 27. 16:06
반응형

 백련사의 중심 불전은 대웅전을 신라시대 창건된 이후 여러 차레의 전란으로 수차에 걸쳐서 중수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후기 효종때 중수된 건축물이라 한다. 그래서 조선후기에 건축된 여러 대웅전 건물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앞면3칸, 옆면3칸의 규모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공포는 다포계이다.

백련사 중심불전인 대웅보전. 팔작지붕, 다표계, 단층 등 전형적인 조선후기 건축물의 형식을 하고 있다.

대웅전 문살에는 장식을 많이 하지는 않고 있다.

대웅전 편액

전형적인 조선 시대 건축양식인 다포계 공포. 화려한 단청과 함께 하고 있다.

측면에서 본 대웅전.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이 대웅전은 신라시대(新羅時代)에 창건했다고 전하며, 고려(高麗) 때에는 팔국사(八國師)의 도량(道場)이었다고 하고, 당시 공경목백(公卿牧伯)이 적극적으로 불사(佛寺)를 지원했으며 그후 다시 명종(明宗) 때인 1170년경 원묘주지(圓妙住持)에 의해 중수되었다 한다. 조선(朝鮮) 세종(世宗) 때 행호주지(行乎住持)가 2차 중수(重修)를 했고, 효종(孝宗) 때 3차 중수를 하였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팔작집이고 추녀마다 4개의 활주(滑走)를 세워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앞면 2개의 주두(柱頭)에 용두(龍頭)를 장식했다. 단청(丹靑)도 잘 되어 있는 다포식(多包式) 건물이다. <출처:문화재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