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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신탄리역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연결되는 경원선이 휴전선에 가로막혀 더 이상 가지 못하는 마지막 기차역이다. 작은 시골역으로 주변에 있는 고대산을 찾는 등반객과 전방부대를 오가는 장병들이 많이 찾는 기차역으로 지금은 동두천까지 통근열차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시골에 있는 작은 역으로 누구가 쉽게 오가는 정겨운 기차역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조그만 시골역의 정겨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연천 신탄리역, 역사도 조그맣고, 광장도 역시 조그마한 시골역이다.
이 곳 신탄리역의 주인은 역시 전방부대를 오가는 군인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연천 신탄리역 내부. 정면에 경원선 철도가 끝나는 곳이 보인다. 시골역이가 담도 없이 쉽게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연천 신탄리역에 있는 철도종사자들이 머무는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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