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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달사지부도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려의 사리탑 중의 하나이다. 정식 명칙은 부도라고 부르며, 사리탑, 승탑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승의 사리를 모신 탑이다. 불교가 도입한 초기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탑이 많이 세워졌으며, 통일신라 이후 고려초까지는 전국적으로 고승들의 사리탑인 부도탑이 많이 세워졌다.
 
고달사지부도는 그 제작수법이나 크기 등에 있어서 상당히 잘 만들어진 부도탑으로서 8각형태의 바닥에 기단부 가운데 돌에 화려한 거북상과 용무늬를 세겨놓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고달이라는 조각가가 이 절을 중건할 때 많은 조각작품을 남겨서 고달사라고 불렸다는 그 내력에서 알 수 있듯히 이 고달사지부도는 건립 당시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 이 부도탑을 중심으로 남한강 주변 절터에는 작품성이 뛰어난 여러 부도탑과 탑비가 남아 있는 것으로 봐도 대단한 유명세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부도탑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고달사지 부도는 3단의 기단,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 장식을 갖춘 상륜부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부도탑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기단부의 가운데 돌에 새겨진 거북과 용무늬 장식이 다른 부도탑에서는 보기 힘든 고달사지만의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세련된 조각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단부 가운데 돌에 새겨진 생동감이 넘치는 거북상이 새겨져 있다.


고달사지 부도 기단부 가운데 돌에 새겨진 용무늬.


고달사지부도 탑신 몸돌에는 사천왕상과 문모양이 새겨져 있다.


사천왕상


문모양 장식


지붕돌 끝에 달려있는 꽃모양 장식


고달사지 부도


배례석


배례성 앞에 있는 용도를 잘 알 수 없는 석물


고달사지부도 올라가는 길



고달사터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부도이다. 고달사는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된 절로, 고려 광종 이후에는 왕들의 보호를 받아 큰 사찰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기도 하였으나, 언제 문을 닫게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탑은 바닥의 형태가 8각을 이루고 있으며, 꼭대기의 머리장식이 완전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잘 남아 있다. 전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기단(基壇)은 상·중·하 세 부분으로 갖추어져 있는데, 특히 가운데돌에 새겨진 조각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가운데돌은 8각이라기보다는 거의 원을 이루고 있으며, 표면에 새겨진 두 마리의 거북은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사실감이 느껴진다. 각 거북을 사이에 두고 네 마리의 용을 새겨 두었으며, 나머지 공간에는 구름무늬로 가득 채웠다. 돌에 꽉차게 새겨진 무늬들이 과장되지 않고 세련되어 능숙하면서도 대담한 힘이 느껴진다. 가운데돌을 중심으로 그 아래와 윗돌에는 연꽃무늬를 두어 우아함을 살리고 있다. 사리를 모셔둔 탑몸돌에는 문짝 모양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이 새겨져 있는데, 문에 새겨진 자물쇠 모양의 조각은 밋밋하여 형식적으로 흐른 감이 있다. 이를 덮고 있는 지붕돌은 꽤 두꺼운 편으로, 각 모서리를 따라 아래로 미끄러지면 그 끝마다 큼직한 꽃조각이 달려 있는데, 크기에 비해 조각이 얕아서 장식효과는 떨어진다. 지붕돌꼭대기에는 둥그런 돌 위로 지붕을 축소한 듯한 보개(寶蓋)가 얹혀져 있다. 전체적으로 신라의 기본형을 잘 따르면서도 각 부분의 조각들에서 고려 특유의 기법을 풍기고 있어 고려시대 전기인 10세기 즈음에 세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돌을 다듬은 솜씨도 깨끗하고 조각에서도 세련미가 묻어나오는 작품이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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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 고달사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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