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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467호로 선정되어 있는 표충사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석탑으로 보이며 아마도 표충사라는 사찰이 존속하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표충사는 통일신라의 가람배치와는 달리 특히하게 삼층석탑이 본당 앞에 자리하고 있지 않다. 2층 기단부 위에 3층 탑신을 올려 놓은 전형적인 통일신라 석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석탑 중 상륜부가 많이 남아 있는 석탑 중 하나이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표충사 삼층석탑이 서 있는 마당을 볼 수 있는데, 본당이 있는 마당은 아니고 요사채 역할을 하는 건물들이 있는 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을 올라가는 통로 비슷합니다. 정원은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삼층석탑과 나란히 한 석등. 표충사 삼층석탑 뒤쪽에 나란히 서 있다.
☞ 표충사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7.7m의 3층 석탑이다. 1995년의 해체 보수 때에 나온 많은 유물은 탑과 표충사의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석탑은 기본적으로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이 단층이고 지붕돌의 주름도 한 개가 줄어든 네개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륜부에는 여러 장식과 함께, 아직도 찰주가 높이 솟아 있고, 삼층의 지붕 모서리에는 작은 풍탁을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이층의 지붕돌에는 근년의 것이긴 하지만, 2개의 풍탁이 달려있다. 기단과 지붕돌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보아 통일신라의 늦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균형 있는 전체적 비례와 우아한 모습은 같은 시기의 석탑 중에서도 뛰어나다. <출처:표충사>
☞ 표충사 석등
석등은 절 안의 어둠을 밝힐 뿐만 아니라, 빛으로 부처님의 진리를 비춤으로써 온갖 중생을 깨우쳐 선한 길로 인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등불 하나하나는 부처님이 계신 수미산과 같고 등을 밝히는 기름은 넓은 바다를 상징한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공양구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고 있다. 그러므로 석등은 언제나 부처님을 상징하는 탑과 함께 법당 앞에 배치된다. 이 석등은 현재 표충사 내에 3층 석탑과 함께 있으나, 원래의 위치가 어디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석등은 기둥돌과 등을 넣는 화사석, 화사석을 받쳐주는 위 받침돌, 지붕돌 등을 모두 갖추었다. 다만 석등 전체를 지탱해 주는 받침대와 기둥을 받쳐주는 받침돌은 유실된 것 같다. <출처: 표충사>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표충사 삼층석탑이 서 있는 마당을 볼 수 있는데, 본당이 있는 마당은 아니고 요사채 역할을 하는 건물들이 있는 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을 올라가는 통로 비슷합니다. 정원은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삼층석탑과 나란히 한 석등. 표충사 삼층석탑 뒤쪽에 나란히 서 있다.
☞ 표충사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7.7m의 3층 석탑이다. 1995년의 해체 보수 때에 나온 많은 유물은 탑과 표충사의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석탑은 기본적으로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이 단층이고 지붕돌의 주름도 한 개가 줄어든 네개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륜부에는 여러 장식과 함께, 아직도 찰주가 높이 솟아 있고, 삼층의 지붕 모서리에는 작은 풍탁을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이층의 지붕돌에는 근년의 것이긴 하지만, 2개의 풍탁이 달려있다. 기단과 지붕돌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보아 통일신라의 늦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균형 있는 전체적 비례와 우아한 모습은 같은 시기의 석탑 중에서도 뛰어나다. <출처:표충사>
☞ 표충사 석등
석등은 절 안의 어둠을 밝힐 뿐만 아니라, 빛으로 부처님의 진리를 비춤으로써 온갖 중생을 깨우쳐 선한 길로 인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등불 하나하나는 부처님이 계신 수미산과 같고 등을 밝히는 기름은 넓은 바다를 상징한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공양구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고 있다. 그러므로 석등은 언제나 부처님을 상징하는 탑과 함께 법당 앞에 배치된다. 이 석등은 현재 표충사 내에 3층 석탑과 함께 있으나, 원래의 위치가 어디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석등은 기둥돌과 등을 넣는 화사석, 화사석을 받쳐주는 위 받침돌, 지붕돌 등을 모두 갖추었다. 다만 석등 전체를 지탱해 주는 받침대와 기둥을 받쳐주는 받침돌은 유실된 것 같다. <출처: 표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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