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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수치항은 예전에는 근처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었던 수치해수욕장이 있던 곳 이다. 한 10여년전 부터 창원에서 가까운 바닷다로 알려져서 횟집촌으로 변신하였으나 최근에 STX 조선이 바로 옆에 들어섬에 따라 옛날처럼 아름다운 해안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옛날에도 그랫지만 지금도 심심한 사람들이 낚시대를 들고 이 해안가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모습은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다.
수치해안가의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수치항. 지금은 횟집들로 가득차 있습니다만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수치항 바로 옆에 있는 STX조선소. STX조선소가 있는 해안 마을의 이름은 명동이다.
예전에 수치해수욕장이었던 해변.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고, 봄가을에는 학생들의 단골 소풍장소 이었던 곳이다.
해안 끝을 돌아가면 또 어촌마을이 있는데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수치 앞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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