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비도스 신전 (Abydos Temple), 주변 풍경

 카리로 남쪽에 위치한 '타-우르' 지방의 수도, 아비도스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곳은 아니지만 언제나 신성한 성격을 지닌 도시입니다. 이 곳에 오시리스의 왕국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아비도스의 풍경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 당나귀를 타고 가는 사람들, 낡은 흙벽돌로 쌓은 집과 야자수, 농경지 등 많은 전원적인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아비도스 신전 앞 마을에서 본 아비도스 신전입니다. 신전 주변으로 농촌 마을이 있고 앞에는 카페 등이 있습니다.

아비도스 신전 가는 길에 본 이집트 시골 마을 풍경입니다. 나무는 주로 야자수 나무가 있고 농경지는 건조지대라 그런지 아주 메말라 있습니다.

이 곳 이집트 농촌에서는 당나귀가 운송수단으로 아직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택들은 벽돌로 쌓아 올린 집들이 대부분인데 오랜 시간에 걸쳐서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마을의 중심에는 어느 곳에서나 회교사원이 있습니다. 옛날 시골 동네를 연상시키는 풍경입니다.

아비도스 신전 앞에 있는 노천카페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여기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합니다.

신전 앞 카페 내부입니다. 음료수를 마시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