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사를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용문사는 조그만 사찰이지만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고 용문사 은행나무가 유명해서 인지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용문사 입구까지는 한가한 시즌에 찾아가더라도 자연적인 아름다움은 많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용문사 입구부터는 시원한 계곡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의 멋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양평의 용문산 자락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사로 올라가는 입구 광장의 풍경입니다. 가을의 향기가 묻어나는 풍경입니다. 뒤로 용문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용문사 일주문 앞을 흐르는 개울가 입니다. 요즘 유명한 사찰 입구에는 이런 분수를 많이 조성해 놓고 있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원한 분수의 모습입니다.
용문사 일주문 앞에 조성된 길입니다. 용문사가 경기도에 있어 서울 가깝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관광지였던 까닭에 인공적인 요소가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일주문을 들어서면 용문산 숲의 자연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용문사 입구인 일주문입니다. 만든지 얼마되지 않았고 용문사 자체가 조그만 사찰이기 때문에 별도의 이름이 없고 문화재적 가치가 거의 없는 듯한 문입니다.
용문산은 남한강과 홍천강에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는 유명산을 비롯하여 중원산, 도일봉 등이 산세를 더하고 있는 암산이다.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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