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구례구역 부근의 섬진강 풍경이다. 구례구역은 역이름이 구례역이 아니라 구례구역으로 명명되어 있는데 이 역이 속한 행정구역이 구례가 아니라 순천이라고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꽤 아름다운 역사이다. 이 섬진강을 경계로 남쪽은 순천시이고 북쪽은 구례군이라고 한다. 이 구례부근이 부근 섬진강변에서는 제일 넓은 지역으로 이 곳에서 지리산 물이 섬진강에 합류하고 있다. 이 곳이 예전부터 구례를 들어가는 입구였던 곳 같아 보인다. 섬진강을 건너는 다리 정면에 구례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원래 다리를 건너면 행정구역이 순천에 속하기 때문에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구례구역이라 불린다.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역으로 소문난 구례구역. 기차를 타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