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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고분군 3

고령 대가야 박물관 - 철의 왕국 대가야의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 지산동 고분군

고령 지역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남과 경북의 경계가 되는 곳입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은 교통의 중심지였으며 철이 많이 생산되어 철의 왕국 가야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가야 박물관은 대표적인 대가야 유적지인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박물관이 의미를 가지기 보다는 뒷산의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고분산을 연상시키는 지산동 고분군의 입구라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령지역에 존재했던 대가야 유적을 전시하고 있는 대가야박물관입니다. 실제로 가야관련 유적은 김해박물관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적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가야박물관 뒷동산에는 고령의 대가야 고분군이 능선을 따라서 이어져 있습니다..

지역박물관 2010.09.11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능선)

고령읍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있는 산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고분산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지 않은 산능선을 따라서 수십기의 대가야 고분들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령에는 많은 대가야 무덤들이 남아 있지만 이 곳 지산동이 지배층의 무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능선을 따라서 있는 거대한 왕의 무덤부터 소규모의 귀족층의 무덤 등 다양한 고분들이 철의 왕국 대가야의 번영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산동 뒷산 능선을 따라서 줄지어 있는 대가야 고분군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들이 검을 얻었던 고분산을 연상시킵니다. 대가야가 철의 왕국이었다는 것이 우연인지는 몰라도 재미있는 사실입니다. 고분군 중에서 대형급인 44호분입니다. 이 분묘에는 피순장자들이..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입구)

고령은 낙동강이 대구를 지나서 경남지역으로 흘러가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옛날 낙동강 내륙수운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토로 유명하며 철이 많이 생산되어 대가야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고령읍 서쪽편 산자락에는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인 지산동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히 크고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에 등장하는 고분산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고령 대가야 박물관 옆에 있는 고분산 오르는 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지산동 30호분입니다. 주위에 대가야를 설명해 주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지산동 30호분 구성도입니다. 지산동 30호분은 주산 남동쪽 능선 자락의 끝에 단독으로 자리잡고 있는 고총고분으로 5세기 중엽 대가야 지배층의 분묘이다. 크기는 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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