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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_종묘

[서울 창덕궁 후원] 애련지 주변, 의두합

younghwan 2010. 9.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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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련지를 바라보고 있는 작은 건물은 의두합이다. 이 건물은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사색을 하며 책을 즐겨 읽었던 장소라고 전해진다. 일반 민간 한옥에 비해서 아주 작고 서민들이 사는 초가 주택과 비슷한 구조를 보인다. 외부 장식이 거의 없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의두합은 궁궐내에 있는 건물로는 아주 작고 아담한 건물입니다. 북쪽에 있는 애련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서쪽편에 나란히 서 있는 작은 건물

의두합은 단촐하게 작은 건물 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두합의 출입문인 금마문

애련지 옆의 돌로 된 문은 불로문(不老門)이다. '불로'란 늙지 않는다는 뜻으로 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두합의 출입문인 금마문 맞은 편에는 창경궁과 연결된 영춘문이 있다.

창경궁 후원의 아름다운 길. 부용지에서 애련지로 걸어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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