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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_종묘

[서울 창덕궁 후원] 연경당 입구, 행랑채

younghwan 2010. 9.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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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경당은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아버지인 순조의 덕을 칭송하기 위한 존호를 올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 졌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당시의 건물이 아니고 고종때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한다. 이 집은 대궐에 있으면서도 단청이 되어 있지 않고, 사랑채와 안채로 남녀의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 집을 연상시킨다. 그렇더라도 입구에는 실개천이 있고 다리를 건너서 들어갈 수 있는 정식 궁궐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낙선재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연경당으로 장락문 앞에는 실개울을 건너는 돌다리가 있는데 영제교, 금천교, 옥천교에 못지 않은 개념을 지니고 있다.

연경당의 정문인 장락문

연경당 행랑채에서 사랑채로 들어가는 문. 연경당은 안채와 사랑채가 분리되어 있고 별도의 출입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입구이 행랑채에 있는 방. 소를 키우는 마굿간도 있고  여러가지로 사대부 집과 비슷하게 지어졌다.

연경당 앞에는 애련지와는 별도로 작은 연못이 있다.

정문이 장락문과는 별도 작은 문이 사랑채 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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