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궁궐_종묘

[전주 경기전(慶基殿)] 외삼문(外三門), 내삼문(內三門), 신로(神道)

younghwan 2010. 9. 3. 14:49
반응형

 경기전 정전은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정전을 제외한 건물들은 임진왜란때 모두 불타버렸다. 경기전 정전도 정유재란때 불탄 것을 광해군때 다시 세웠으며, 회랑을 두고 있으며 홍살문, 내삼문, 외삼문을 통해서 정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문은 종묘의 법도처럼 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문은 신이 드나드는 문이며 신로(神道)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다. 종묘와는 달리 삼도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신로(神道)와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이 향을 들고 지나 다니는 조그만 향로가 있다.

경기전의 실질적인 첫번째문인 홍살문. 경기전 자체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외부보다 낮은 지대에 출입문이 있고, 길을 따라서 홍살문을 지나면 외삼문이 보입니다.

홍살문에서 외삼문까지으로 출입로. 신로(神道)를 별도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외삼문에서 바라본 홍상문과 출입로

신도가 시작되는 경기전의 외삼문

외삼문 처마의 단청. 화려한 듯 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주고 있다.

안쪽에서 본 외삼문.  외삼문을 들어서면 신로(神道)가 시작된다.

외삼문에서 내삼문까지의 신로

외삼문에서 내삼문으로 가는 신도 서쪽편에 자리잡은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이 향을 들고 다니는 향로

내삼문과 동쪽편 전주서고가 있는 방향 출입문과 연결된 신로

경기전 정전을 출입하는 내삼문. 정면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보인다.

경기전 정전 내삼문의 단청


경기전 정전에서 바라본 내삼문, 내삼문 그리고 신로(神道)

내삼문 동쪽편에는 제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출입문으로 보이는 작은 쪽문

경기전 내삼문에서 정전까지의 신로(神道).

경기전 정전에서 내려다 본 신로(神道)

내삼문을 들어서면 동쪽편에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이 향을 들고 지나다니는 향로.

정전에서 바라본 내삼문. 경기전의 격이 높음을 알려주는 회랑들이 내삼문 주위에 있다.

내삼문에서 본 경기전 정전. 정면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