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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근대 건축물 문화재 연세대 언더우드관(본관)

younghwan 2010. 8. 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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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건물이기도 본관 건물인 언더우드관입니다. 미국의 아이비(Ivy)리그 대학을 따라서 지은 건물로 보입니다. 그래서 건물 전체가 담쟁이 넝쿨로 뒤덮혀 있는 고색 창연한 건물입니다. 영국이나 미국 등에서는 비슷한 건물이 많아서 독창성이 있다고는 볼 수 없는 건물이지만 나름대로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건물입니다.

 학교 정문을 굽이 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양쪽의 스팀슨관, 아펜젤러관 그리고 영국식 정원과 합쳐져서 독특한 멋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건물이자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근대건축물인 연세대학교 본관 건물인 언더우드관입니다. 원래는 강의동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대학본부로 쓰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비(Ivy)리그 대학을 표방하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건물 전체가 담쟁이 덩굴로 덮혀있어 고풍스러운 멋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 튜더풍의 양식을 표방학 있는 아칳의 출입구입니다. 계단을 통해서 걸어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 안쪽으로 들어가 본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 (들어가서 할 일이 없으니까...)

정중앙에 솟아 있는 탑옥입니다.

뒷편 연희관에서 내려다 본 본관 건물입니다.

서쪽 언덕에서 본 본관 주위의 봄 풍경입니다.

본관이 언더우드관 앞 정원을 지키고 있는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의 동상입니다. 아마도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사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문에서 언더우드관까지 들어오는 길입니다. 설립자 동상이 들어오는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본관 입구에 활짝 피어있는 4월의 벚꽃입니다.

안내표지판





이 건물은 학관(學館)이라 불러왔다. 1921년 짓기 시작해 1924년 완성된 돌로 지은 4층 건물로서 아펜젤러관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두 번째로 세워졌다. 연희전문학교의 창설자인 언더우드(한국이름 원두우) 박사의 업적과 인격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그의 형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지은 것이다. 언더우드 목사의 장남인 원한경 교수가 초석을 놓았고 당시 화학과 교수인 밀러가 공사를 감독하였다. 고딕풍의 건물로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이 있고, 지붕은 옆모습이 사람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본래 강의동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는 대학본부 건물로 총장실을 비롯한 중요 행정부서가 있다. <출처: 문화재청>

이 건물은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에서 1924년에 완공된 연면적 2,700m²의 근대식 4층 건물이다. 연희전문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언더우드관이라 하였다. 설립자의 장남 원한경 교수가 초석을 놓았고, 공사감독은 스팀슨관과 아펜젤러관을 감독한 화학과 교수 밀러가 맡았다. 당시 문학관이라 불리었으며 본래는 강의동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대학본부로 쓰이고 있다. 이 건물은 중앙 현관문이 튜더풍의 아치로 되어있는 준고딕양식의  웅장한 석조건물이며 스팀슨과과 아펜젤러관이 건물 양쪽으로 인접하여 'ㄷ'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건물의 중앙부에는 1개 층의 탑옥이 솟아 있다. <출처: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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