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본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서양식 석조건물인 총장 공관과 아담한 한옥인 아령당입니다. 교정 뒷편 숲속에 서양식과 한국식의 대조를 이루는 건물이 같은 장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동의 건물 모두 건축물로서는 큰 예술적의미를 가지지는 않고 있지만 교정 뒷편 숲속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이화여대 교정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한옥 건물인 아령당입니다. 학생들의 실습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80년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화여대 한옥 건물인 아령당 출입구입니다. 출입문과 정원은 한옥이 아닌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옥 기와 단층 건물로 1986년에 봉헌된 한국 전통 건축물로서 생활환경대학 모든 학생들의 실습 장소로 주로 사용된다. 이화 캠퍼스에서 한국 전통의 건축미를 보여 주는 건물이다.
아령당과 함께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화여대 총장 공관입니다. 한때는 이 곳에서 총장이 거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영빈관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30년대에 지은 전형적인 이화여대 건물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총장공관은 본관의 동북쪽 언덕 위에 한국식 기와집인 아령당과 대조를 이루며 서있는 아담한 석조 2층건물이다. 정원에는 잘 가꾸어진 잔디와 정원수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김활란총장 재임시에는 한동안 거처로도 사용 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학교의 중요공식회합 또는 외국인 내빈숙소로 제공되고 있다. <출처: 이화여대>
이화여대 교정에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숲속길입니다. 아령당과 총장공관을 오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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