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충무공 유적지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온양시내를 우회해서 흐르는 아산 곡교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가을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도 아름다운 길이었지만, 4월에 새로운 봄을 맞아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는 시점에도 새로운 멋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곡교천 변의 고수부지에 심은 유채꽃도 활짝 피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입니다. 봄이 되어서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니까 새로운 멋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이라서 높으신 분들이 많이 지나 다녀서 그런지 유독 이곳의 은행나무는 크고 울창해서 잘 가꾸어진 느낌이 듭니다. 전국을 여행하다보면 박정희 전대통령이 다니던 길에는 가로수가 유독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온양시내를 우회해서 흐르고 있는 곡교천을 따라서 70년대에 심은 것으로 보이는 은행나무가 아주 울창합니다. 봄이라서 은행잎이 연두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곡교천 고수부지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곳에는 충무공 탄신 축제 준비를 하느라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모내기철을 맞아 곡교천에는 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온양시내에서 곡교천을 건너서 현충사로 들어오는 오래되어 낡아 보이는 다리가 보입니다.
곡교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끝나는 지점이자 현충사 경내로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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