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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행주산성은 건너편의 개화산과 더불어 평지에 솟아 있어 멀리서도 쉽게 보이는 유적지입니다. 행주산성 정상에는 이정표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기념탑과 조선시대에 세운 대리석으로 만든 대첩비가 있고, 특별한 유적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대첩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70년대 성역화 사업된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것들입니다.
행주산성 정상에 오르는 길이 끝나는 부분입니다. 발 아래로 한강이 흐르고 정상부에 위치한 기념탑과 대첩비각이 보입니다.
행주산성 정상부로 오르는 길입니다. 성역화 사업으로 조성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늑한 분위기를 주고 있는 길입니다.
행주산성 정상으로 오르는 길 옆으로 있는 숲속길입니다. 이 숲속길로도 정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행주산성에서 가장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 덕양정입니다. 발 아래로 한강이 흐르고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방화대교와 강너머 강서구 마곡지구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행주산성 정상부에 자리잡고 있는 행주대첩비각입니다. 선조35년에 세운 대리석으로 만든 비석입니다. 비석에 새겨진 글씨는 닳아서 없어지고 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같은 내용의 비석이 권율 장군을 모신 사당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물리친 권율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로 1기는 선조 35년에. 또 한 기는 헌종 11년에 세운 것이다. 덕양산 정상에 세워졌던 비는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데 오래되어 글씨가 닳아 없어져 알아보기 어렵다. 헌종때 다시 세운 비는 그 이전에 세운 비의 비문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헌종때 다시 세운 비는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 옆에 있다. <출처:고양시청>
행주산성 정상부에 자리잡고 있는 승전 기념탑입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행주산성의 이정표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기념탑입니다. 70년대에 세워진 많은 기념탑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주산성 정상부에 위치한 충의정입니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 건물은 아니고 지금은 영상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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