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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은 노령산맥에 자리잡고 있는 산으로 전남.북의 경계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 방장산 자연휴양림은 국립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이다. 보통 휴양림의 경우는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방장산 자연 휴양림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시원하면서도 경관이 좋은 편에 속한다. 백양사 IC에서 고창방면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고갯길 윗쪽에 이 휴양림이 있다.
이 휴양림은 시설은 양호한 편이나, 계곡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서 계곡물에 발을 담구거나, 평이한 계곡길을 산책하는 즐거움은 부족한 편으로 보인다.
휴양림 숙소 중에서 여러개의 방이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깊은 산중에서 사람이 약간 북적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좋다.
산림문화유양관 숙소.
단독건물형 숙소
방장산 자연휴양림 가운데를 흐르는 시냇물. 많은 물이 흐르는 깊은 계곡은 아니다.
휴양림 뒷쪽 방장산으로 오르는 임도
휴양림 내부에 있는 도로
야외학습장
휴양림에서 내려다 본 풍경.
방장산 자연휴양림 입구
전·남북의 경계지역이며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방장산은, 주변 평야지대에 우뚝솟아 신비한 구름속에 가리워져 있다하여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리웠으며, 험준한 산세로 도적떼들이 숨어살았는데 이들에게 잡혀간 한 여인이 남편이 구해주러 오지않자 기다림에 지쳐 부른 「방등산가」(방장산의 옛명)가 있다. 그리고 정상에서 고창평야와 멀리 서해바다를 볼 수 있어 해마다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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