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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서쪽편에 위치한 팔달산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서장대이다. 연무대라 불리는 동장대와 함께 수원화성에서 군사들을 지휘하는 지휘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특히, 이 곳 서장대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막힘이 없이 시원하게 뚫린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수원 화성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사람들의 움직임을 잘 감시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서장대 편액은 정조대왕의 친필로 쓴 글씨이며, 직접 군사훈련을 지휘하기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수원화성 팔달산 정상부에 있는 서포루와 작은 암문인 서암문을 지나면, 수원화성에서도 제일 중요한 시절 중의 하나인 서장대를 볼 수 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2층 누각으로 사방의 움직임을 파악하면서 군사를 지휘하는 곳이다. '화성장대'라고 쓴 글씨는 정조대왕이 친히 쓴 친필이라 한다.
서장대 주위에는 시야을 가리는 나무가 원래는 없어야 하지만, 현재 일부 방향에는 나무가 시야를 가리고 있다.
서장대 마루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를 말하며 서장대와 동장대 두 곳이 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화성장대'란 편액은 정조가 친히 쓴 것이다. 1794년 8월11일 터 닦기 공사를 시작하여 9월 29일 완성하였다. 정조는 1795년 현륭원(융릉) 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 훈련을 직접 지휘하였다. <출처;수원시청>
수원화성 행궁
화서문과 장안문 사이 성벽
화성 장안문
화홍문 부근.
연무대 부근
창룡문에서 팔달문 사이 성벽
팔달문 부근
화성행궁에서 본 동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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