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난지(상암) 지구

 한강시민공원 중 강북지역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부근의 난지(상암)지구이다. 한강과 홍제천이 만나는 지점인 성산대교 부근에서 시작해서 가양대교까지 이어진 수 km 구간으로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조성된 월드컵 공원과 함께 하나의 휴식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홍제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작은 다리를 지나면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넓은 광장이 있고, 각종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요트장을 비롯하여 난지캠프장, 잔듸야구장, 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계속 이어져 있다. 월드컵과 함께 재정비되어서 다른 곳에 비해서 깨끗하며 다양한 휴식시설이 이어져 있으며, 강북강변도로 너머로 월드컵 공원의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홍제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지점. 작은 다리를 건너면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가 시작된다. 망원지구는 폭이 좁은 반면, 이 곳에서 부터는 고수부지의 폭이 넓어진다. 이 곳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성산대교.

넓고 시원한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고, 이 곳에 자전거 휴게소라는 공간을 만들어 놓고 있다.

거울분수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진 광장. 최근에 재정비된 곳이다.

월드컵 공원과 연결되는 길. 최근에 만들어졌다.

작은 편의점

계속 이어진 자전거 도로.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은 요트장이 이 곳에 있다.

잔듸광장

요트면허시험장

자전거 도로

작은 놀이터

자전거 공원이라 하여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별난 자전거를 타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작은 벤치

인라인 등을 탈 수 있는 곳

작은 조각공원과 잔듸광장

한강 풍경

계속 이어지는 자전거 공원

한강시민공원 야구장